트로토피아

가수 김현철은 꾸준히 음반활동도 하고 있으며, 탑골 랩소니, 복면가왕 등의 예능에도 꾸준히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철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철 프로필

김현철 나이는 1969년 6월 14일생입니다. 김현철 소속사는 에프이 엔터테인먼트이며, 학력은 홍익대학교 전자제어공학과이지요. 데뷔는 1989년 정규 앨범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김현철은 1990년대 큰 인기를 끄는 대표 발라드 가수 중의 한 명이지요. 김현철을 대표하는 곡으로는 <그대 안의 블루>, <나를>, <왜 그래> 등이 있습니다.

김현철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서 2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문 적이 있는데요. 이 때의 경험의 그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우디 현장에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지요.

<건설현장에 모여든 근로자들 중에서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이 모여 밴드를 만든 뒤 위문공연을 자주 열었다. 2년 후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 한 아저씨로부터 기타를 물려받았다. 그때부터 기타 연주에 빠졌다>

김현철 어머니는 김현철의 의대를 보내려고 삼수를 시켰지만, 김현철은 자기의 뜻대로 홍대에 진학을 하여 입학하자마자 <춘천가는 기차>를 발표하게 되지요.

김현철 부인(아내) 이경은

김현철과 아내 이경은은 집안끼리 친한 관계였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1998년 12월 31일 미국 LA 한 파티장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은 유일하게 두 사람 가족이었고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연인사이 그리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입니다.

김현철 부인 이경은 직업은 당시 미국에서 발레를 전공하던 학생이었고, 2000년 유니버셜발레단에 정식으로 입단을 한 발레리나였지요.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9살 차이였다고 알려졌는데요. 아무일 없이 헤어지고 한 달 뒤에 LA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운명적인 인연이라 믿고 지속적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02년 6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김현철 부인 이경은 사이에는 아들 두 명을 낳게 되지요. <막상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보니 9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무의미하게 느껴졌어요. 저는 집사람에게 맞는 언어를 배우고 집사람은 저에게 맞는 언어를 배우는 것 같아요. 그렇게 서로에게 맞춰가는 게 부부생활을 잘하는 비결이지요>

두 사람은 집안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현철 아버지는 대기업 건설회사 중역으로 은퇴했고, 이경은 아버지가 화학건자재회사 경영을 했다고 합니다. 이 회사에서 투자해서 만든 회사가 로지트 엔터테인먼트이고, 김현철이 대표를 맡았지요. 이후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대표에 이어서 현재는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바꾸게 됩니다. Fe엔터테인먼트는 전체 지분 중에서 16.95%를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인 카카오 M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현철이 대표로 있는 회사가 장인과 함께 만든 회사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현철 슬럼프와 복귀 이혼 루머

김현철은 1989년 만 스무 살의 나이에 직접 작사 작곡한 춘천 가는 기차를 발표하며 제2의 유재하라는 별명을 얻으며 싱어송라이터로 활약을 했습니다.

김현철은 1집이 대성공을 거둔 다음 해에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교통사고까지 당하는 일까지 겪게 되었지요. 하지만 김현철은 달의 몰락 이후 오랜 슬럼프를 겪으며 음악작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김현철이 오랜 슬럼프를 끝내고 난 다음에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여 김현철의 10집 앨범을 발표하게 된 것이지요. 이렇게 슬럼프를 겪고 있을 당시 김현철 이혼, 김현철 아내 이혼 등의 루머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김현철은 현재 복면가왕, 탑골 랩소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김현철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해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