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말금은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충무로에서 사랑 받는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배우 강말금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강말금 프로필

강말금 나이는 1979년 1월 3일생으로 강말금 본명은 강수혜입니다. 강말금 학력은 부산대학교이며 데뷔는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를 했습니다. 강말금 소속사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강말금의 예명은 부산대학교 국문학과 재학 당시 학과에서 시를 제일 잘 쓰던 친구가 필명으로 쓰던 이름이었는데요. 당시 본인이 배우의 예명을 고민하던 시기에 촌스러운 이름을 쓰면 뜨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단돈 500원을 주고 샀다고 합니다. 


강말금이라는 이름은 이름에 받침이 모두 있어서 포스트에 이름을 적혔을 때 꽉 차게 느껴지는데요. 본명보다 강한 느낌의 이름을 갖고 싶었다고 합니다.



강말금이라는 이름의 성이 실제 강수혜라는 성과 같고, 촌스럽지만 임펙트 있는 이름이기에 오히려 그녀가 활동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 자체의 임펙트는 상당한 것 같네요.



강말금은 다소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를 했습니다.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서 단역 또는 조연으로 출연을 했고, 2020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통하여 부일영화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차지하며 본인의 커리어에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됩니다.



<오래 묵혀둔 꿈을 시작했지만 처음 몇 년간은 되는 게 없어서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주변에 항상 좋은 사람이 많았다. 너는 잘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그분들 덕분에 다양한 연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인복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강말금 미씽:그들이 있었다

강말금은 OCN 드라마 <미씽:그들이 있었다>를 통하여 또 한 번 연기력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강말금은 극 중 호탕한 성격으로 두온마을의 부녀회장 역할을 하는 김현미 역을 맡았습니다.



강말금은 드라마에서 실제 동갑내기인 고수와 모자 연기를 펼쳤는데요.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둘이서 찍을 일이 많았는데 어린 아이처럼 울면서 엄마한테 그동안 못한 말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고수가 워낙 베테랑이라서 그냥 저를 자연스럽게 엄마로 만들어주신 것 같다. 나이가 비슷해서 초반에는 엄마로 보일까 걱정도 했지만 덕분에 저절로 연기할 수 있었다>



강말금 결혼 생각

강말금은 40대의 나이 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말금은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강말금 이혼, 강말금 재혼과도 연관이 없습니다.



강말금은 결혼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정신없이 달려오다보니 결혼은 자연스럽게 늦어졌다.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혼자 잘 살아갈 수 있는 지금에 만족한다. 결혼을 안한다고 집에서 압박을 주는 것도 없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잘 사는 것도 좋겠지만 막상 결혼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병행하며 가정에 충실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혼자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행운이다>



강말금은 뛰어난 연기력과 꾸준함으로 배우로서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이제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안정감도 생겼다. 건강을 잘 유지하고 생활을 잘 유지하면서 흔들리지 않고 계속 걸어가고 싶다>



지금의 연기력을 유지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간다면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 출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말금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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