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은 정찬우와 함께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라디오방송 <두시 탈출 컬투쇼>를 통하여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컬투 멤버 김태균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김태균 프로필

김태균 나이는 1972년 9월 16일생입니다. 김태균 학력은 서울예술전문대학교이며, 데뷔는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태균은 아버지는 故김진회 예비역 육군 소령인데요. 베트남 참전 용사이십니다. <아버지는 베트남 참전 후유증으로 내가 여섯 살 때 돌아가셨다>



<원래 몰랐는데 내가 철이 든 이후 아버지가 고엽제로 고통을 받으셨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사실 아버지는 이등병으로부터 시작하여 소령까지 오르셨고, 월남전에 다녀왔을 정도로 군생활을 하셨어요. 그럼에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가족들이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이상했어요>


<아버지가 건강히 제대하셨다가 지병이 생겨 돌아가신 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기록을 살펴보니 군 생활 중에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도 받으셨더라구요> 이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야 소송을 걸어서 어렵게 국가로부터 국가유공자라는 사실을 인정받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가 그렇게 좋지 못한 것 같은데요. 이제 나라도 살만해졌으니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 힘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들이 없었으면 지금 우리가 없었을수도 있었을테니 말이죠.



김태균 부인(아내) 이지영 결혼 이유

김태균 결혼은 2005년 10월에 이지영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김태균 부인 직업은 스타일리스트였는데요. 결혼 7년 전에 김태균과 함께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김태균이 패션 공부를 하기 위하여 독일 유학을 다녀왔고, 귀국 후 3년 동안 연애를 하다가 김태균과 결혼을 하게 된 것이지요. 두 사람은 서로 일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서로의 본 모습을 알게 되었지요. 김태균의 본모습을 본 아내는 그의 진솔함과 TV에서 보는 모습과 똑같은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연예계 데뷔 이후 바쁘게 살면서 꼭 결혼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 아내를 만났는데 늘 제 바쁜 상황을 이해하고 격려해줘서 마음이 편안했어요. 또 결혼 전 처가를 찾았을 때 느꼈던 화목한 집안 분위기도 좋았고요. 이런 집에서 자란 아내와 함께라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김태균 부인 이지영은 남편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남편은 TV에서 보이는 모습과 실제 생활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시간이 날 때마다 가족과 대화를 하며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거든요>


<남편은 100% 노력파예요. 뮤지컬 무대에 오를 때도 다른 배우들과 관객들에게 누가 되서는 안된다면서 공연을 앞두고 몇일 동안 노래 연습만 했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남편이 얼마나 열정적인 사람인지 새삼 알게 되었어요>



김태균이 얼마나 가정적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내가 임신을 했을 때에 김태균 본인이 직접 태교일기를 작성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김태균 태교일기 책까지 발간이 되었지요.


<태교일기가 아내의 우울증을 극복하고 나중에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부모가 자신을 이렇게 사랑한다는 사실을 아이가 직접 느낄 수 있으니까요>



김태균이 방송에서 가족들에게 대해서 거의 언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김태균 이혼, 김태균 재혼 등과 같은 루머도 있었는데요. 김태균의 가정 생활을 본다면 이런 루머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김태균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한다면 현재 진행중인 라디오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994년 동기로 만나 아직까지도 정찬우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본다면 김태균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태균과 정찬우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들은 서로를 믿고 존중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상대가 채워주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태균 정찬우는 많은 연예인들의 본보기가 되는 연예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 생활에도 충실하고 너무나도 가정적인 남편 김태균. 그리고 정찬우와 컬투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 김태균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김태균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줄 수 있는 코미디언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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