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가수 더원은 노래 잘하는 가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원은 각종 경연프로그램을 통하여 큰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가수 더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원 프로필

더원 본명은 정순원입니다. 더원 나이는 1974년 3월 26일생으로 고향은 서울 출신이지요. 더원 키는 181cm이며, 데뷔는 1997년 스페이스 에이 1집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더원은 스페이스에이 초기 멤버였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스페이스 에이의 객원 멤버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정식 멤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더원은 1집 활동을 마치고 탈퇴를 하고 보컬 트레이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지요. 그리고 2002년 1집 앨범으로 솔로 가수로도 정식 데뷔를 하게 됩니다.

더원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애절한 음색 화려한 테크닉의 가창력이 특징인데요. 이 때문에 애절한 목소리가 드라마의 OST와 상당히 잘 어울리지요. 더원은 상당히 많은 OST 노래를 불렀으며,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OST 사랑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겨울 사랑, <구가의 서> OST 잘 있나요 등 OST의 인기와 함께 더원의 노래가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더원은 수많은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예명 더원의 뜻은 <세상에 하나뿐인 목소리>라는 뜻입니다. 

더원 결혼을 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법정으로는 혼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혼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더원은 과거 부인(아내) 사이에 딸이 있으며 양육비 등 법정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더원이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딸 아이와 결혼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루머들이 인터넷 상에 도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전후 사정도 모르고 더원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방송을 통하여 이에 대해서 본인이 몇 번이나 방송에서 해명을 하고 대중들에게 잘 이해가 되도록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더원 아내(부인) 이혼 아닌 이유

더원은 과거 방송을 통하여 숨겨왔던 딸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각종 오해와 구설수에 대해서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해명을 하지 않으니까 그런 사람인가 하고 오해가 더 커지는 게 있더라. 누구나 살면서 말하지 못하는 고통이 많은데 내가 뭐라고 말을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설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헤어진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낳은 딸 나경이가 있다>

<혼인신을 올리지 않았고 안타깝게 헤어진 것이지만 이혼을 했다고 생각한다. 혼자된 지 8년이 됐고 아이가 있다>

<자식에 한해서만큼은 내가 앞으로 더 잘해도 아빠 왜 어렸을 대 같이 안 살았어라고 이야기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 한 거다. 떳떳하지 못하다>

그리고 딸의 양육비를 놓고 분쟁을 벌인 것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재정적인 능력이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다 와해되고 없어졌다. 무너진 모래성 상태였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 엄마가 양육비가 적다고 한 것이다. 약간의 채무가 남아 있지만 양육비는 선 정산으로 매달 먼저 지급하고 있다. 꼬박꼬박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더원은 미혼 상태에서 딸을 낳았기 때문에 이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원은 한 달에 2~3번 정도 딸 아이를 만난다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딸에 대한 사랑이 매우 크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삶이 바닥을 쳤을 때 사기를 당했다. 집과 차, 건물까지 다 잃었다. 4살된 딸이 있다.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지금 상황이 좋아졌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행운을 받아서 열심히 살고 있다. 내년까지 열심히 하면 어둠에서 빛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현재 더원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가수로 자리를 잡았고, 그에 따른 수입도 어느 정도 생겼기 때문에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원이 아내와의 양육비 논란으로 이미지에도 큰 상처를 입었었는데 이를 잘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더원은 가요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러 가지 도전과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트로트까지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더원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바라며, 한 아이의 아빠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