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는 배우 활동으로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지우 남편은 셰프로 유명한 레이먼킴인데요. 김지우 레이먼킴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우 프로필

김지우 나이는 1983년 11월 22일생으로 학력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데뷔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이후 드라마와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을 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지우 본명은 김정은인데, 동명이인도 있었기 때문에 김지우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됩니다.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은 국내 방송계에 셰프 돌풍이 불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레이먼킴 나이는 1975년 5월 5일생으로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김지우와 나이차이 8살 연상입니다.



레이먼킴은 15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처음 파일럿이라는 꿈을 안고 항공 대학을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과 맞지 않아 과감히 포기를 했지요. 이후 선택한 직업이 요리사입니다.


<캐나다에서 요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칭찬을 많이 받았다. 소질이 있나 싶었다. 그래서 1년 정도는 이것저것 요리를 많이 했다>



<매일 남아서 야근을 했다. 2~3년간 매일 17시간씩 일을 했다. 내 유일한 장점은 성실성이었다. 주방에서만 살다시피 했지만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있었다. 집에 돌아오면 외톨이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오기로 결심했다>



레이먼킴은 캐나다에서 인종차별을 겪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요리에 매진을 했고, 이것이 그의 요리실력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김지우와 결혼 할 당시 세의 나이라는 이유와 김지우와의 8살 나이차이 때문에 레이먼킴 이혼, 레이먼킴 재혼 등을 루머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김지우가 경제력을 보고 결혼을 했다는 엉뚱한 루머도 나왔었지요.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레이먼킴 김지우 모두 초혼입니다.



김지우 레이먼킴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올리브 프로그램을 통하여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지우가 요리 경연 참가자 그리고 레이먼킴이 심사위원으로 참가를 했지요. 그런데 김지우는 레이먼킴의 첫인상이 너무 안좋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요리에 독설을 서스럼없이 퍼부었기 때문이지요.


<심사평을 하는데 사람이 너무 못되게 말을 하는거예요. 진짜 사람이 나쁜 사람이구나 말을 왜 저렇게 하지 상처 받게? 그러다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남편이랑 어떻게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얘기를 하다보니 말이 너무 잘통했고, 관심사가 많아 빨리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데이트 신청을 김지우가 먼저 했다고 합니다>



레이먼킴은 두 번이나 김지우의 만남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제가 만나자 그랬어요. 사귀자고.. 근데 자기는 결혼할 생각이 없대요. 저도 결혼할 생각이 없어요. 결혼하자 그러는거 아니고 만나자 그런건데.. 두 사람은 첫 데이트에 양대창을 먹으러 갔다고 하는데요. 레이먼킴 역시 첫데이트에 양대창을 먹으러 가자는 김지우에게 별로 감정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양밥까지 먹었으니...


김지우: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진 후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만나보자는 말을 내가 먼저 했다>


결국 김지우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두 사람은 연인사이가 되었지만 이후에도 레이먼킴의 독설은 멈추지 않았다고 하지요. 그런 것을 보면 레이먼킴은 공과 사를 잘 구분짓는 똑부러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이먼킴: <2012년 아내를 만났고 그 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리고 형제들과 놀러갔다 높은 절벽에서 떨어져 얼굴을 심하게 다쳤다. 지급도 뼈 대신 쇠가 박혀있다. 당시 아내가 보여준 정성이 대단했다. 아버지 상을 치를 때 내가 다쳐 병원에 입원했을 때 나를 위로하고 아끼는 마음에 감동을 했다. 그리고 결혼을 결심했다>



김지우: <일주일간 입원을 했는데 입원기간 내내 삼시세끼를 다 만들어줬다.>


두 사람은 서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서로 옆에서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었고,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지우 레이먼킴 결혼은 2013년 5월 13일에 했으며, 2014년 딸 루아나리 킴을 낳게 됩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걱정과 다르게 너무나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지우는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레이먼킴 역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스타 셰프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더 잘풀린 케이스인데요. 결혼이 이들 두 사람에게 오히려 전화위복이자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지우 레이먼킴이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