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020년 7월 9일 박원순 딸에게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실종되었다는 경찰의 제보가 있어서 수색중이라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장으로서 다양한 연령대에 큰 인기를 얻던 정치가였기 때문에 그의 실종이 상당히 놀랍게 느껴졌는데요.



무슨 일이 있어서, 무슨 일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무탈하게 잘 돌아와 다시 서울의 행정을 잘 보살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원순 가족관계와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것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박원순 프로필

박원순 나이는 1955년 2월 11일생입니다. 박원순 고향은 경상남도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이며, 밀양 박시 규정공파 71세손입니다.



박원순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며, 현직 서울특별시장이지요. 재임기간은 제 35대부터 36대, 37대 서울특별시장입니다. 서울시장으로 재임한 것은 2011년 10월 27일부터이지요.


박원순의 인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은 제35대, 36대, 37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첫 3선의 서울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박원순은 정계에 입문하기 이전에 인권 변호사와 사회운동가로 활동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시민운동을 대표하는 인물 중의 한 명이었지요. 박원순은 참여연대를 설립했고, 부적격 정치인 낙선 운동, 소액주주 권리 찾기 운동, 결식 제로 운동 등을 추진했고,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한 것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박원순은 권력보다는 국민들과 더불어 잘 살고자 하는 정치를 해왔었습니다. 서울시장을 역임하면서 무상급식을 실현했고, 서민들을 위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서 큰 인기를 얻고 있었지요. 이 때문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치적 행보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원순이 젊은층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는 SNS소통으로 소통하는 정치인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장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정치능력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을 제치고 당시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 1위를 기록했던 때도 있었지요. 그리고 앞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로도 거론이 되고 있었습니다.



박원순 부인(아내) 강난희

박원순 아내 강난희씨는 예쁜 미모 때문에 오래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원순 부인 강난희씨와 박원순은 박원순이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대구 지법에서 시보로 일을 할 때에 소개로 처음 만나 198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원순 이혼, 박원순 강난희 재혼 등의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박원순 부인 강난희 나이는 박원순보다 한 살 연하의 1956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학에서 국문학, 철학을 전공했다고 하지요. 박원순 서울시장 사이에는 아들 박주신군과 딸 박다인 양을 두고 있으며, 1999년부터는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해오다가 2013년도에 사업을 정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원순 아내 강난희씨는 예쁜 외모 때문에 성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사진과 달라진 얼굴 때문인데요. 강난희 성형전후 사진이라는 루머가 나오면서 큰 곤혹을 겪기도 했지요.


하지만 성형을 했따는 정확한 사실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대사회에서 정치인의 가족이 성형을 했다는 것을 무조건 나쁘게 바라볼 수 없기 때문에 성형을 했다고 하더라도 비난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박원순 아들 박주신

박원순은 아들 때문에 곤혹을 겪은 적도 있습니다. 바로 아들 박주신군의 병역논란 때문인데요. 박원순 아들 박주신은 2011년 9월 공군에 입대를 했지만 입대 사흘 만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디스크 판정을 받아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이것이 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박원순 아들 박주신씨는 병역 복무 관련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사건으로 일베 유저 16명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박주신씨는 2013년 5월 24일 롯데호텔 맹경호 이사의 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시장의 뜻에 따라서 직계가족 30여 명만 모인 가운데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원순은 아들의 결혼 사실을 서울시 직원은 물론 비서실에조차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장이라는 직책 때문에 더 조심하고 더 조용한 결혼식을 했는데요. 두어 번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는 등 하객이 몰리지 않도록 철통 보안에 신경을 썼다고 하지요.


박원순 아들은 영국 런던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원순 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박원순 서울시장은 가족들의 논란 때문에 곤혹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경우 경쟁하는 정치인의 가족이 잘못을 한 것이 있으면 비난을 하거나 헐뜯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지요.


이런 것을 보면 정치인들은 본인이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족들의 논란도 최소화해야 순조로운 정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박원순 시장은 방송에도 자주 출연을 했고, 친근한 모습과 행동으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존경 받는 정치인인데요. 그가 무슨 이유로 아픔을 겪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하루 빨리 아픔이 치유되길 바라며,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올바른 정치를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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