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앵커는 전 언론인 출신이자 방송인 겸 수필가이며, 전 정치인으로 상당히 유명한 앵커입니다.  최근에는 가족(딸)과 함께 다양한 방송에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박종진은 MBN 기자 겸 메인 앵커를 거쳐서 채널A 경제부장 겸 채널A 종합뉴스 메인 앵커를 지낸 인물이지요. 채널A에서 메인 뉴스 앵커와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TV조선에서는 강적들, 대찬 인생, 박종진의 라이브쇼 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박종진의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은 '박종진의 쾌도난마'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고승덕 전 의원으로 하여금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 및 의혹을 폭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박종진 프로필

박종진 나이는 1967년 4월 20일생입니다. 고향은 광주 출신이며, 학력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이지요. 박종진은 어릴적부터 항일투쟁사에 관심이 많고, 투철한 정의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학교도 법대를 가려고 했다고 하지요.



<원래 법대 지망생이었다. 서울대에 대한 열망이 컸지만 영어 실력의 부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영어에 대한 아쉬움과 오기로 오히려 고려대 영문학과를 선택했다>



<내 정치관은 민족주의다. 김구 선생이 롤모델이다. 구시대적인 이념 대립에 휩싸인 현재의 우리나라 정치계가 안타까울 때가 있다>



박종진 가족

박종진 앵커의 가족에 대해서는 딸과 함께 방송에 자주 출연을 했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박종진 앵커 부인(아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박종진 아내가 부담이 될까봐 공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종진 자녀로는 1남 3녀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박종진 딸은 TV에 출연을 하여 아버지 박종진의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종진 딸 박인은 <아직 부녀 기자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아빠 뒤를 이어 기자가 되고 싶다>는 발언에 박종진은 젊었을 때 해볼 만한 직업이라며 자신처럼 기자 이후 방송인의 길을 걷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셋째 딸 박진은 <아빠가 직언직설 때문에 방송에서 중징계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집에서도 가족들에게도 직언을 한다.>이를 보면서 실제 성격과 방송에서의 성격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종진 딸 공부가머니

현재 박종진 딸 박민 양은 아버지 박종진과 함께 <공부가 뭐니?>라는 방송에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고2 박민은 연극영화학과에 가고 싶어하는 고민에 전문가들이 도와주기로 했는데요.



박민은 막내딸로 특별한 아이라고 소개하며 박민의 가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선언하고 혼자 호주에 가서 공부하고 온 특별한 아이다>



박종진이 말하길 <막내딸을 포기했다고 할 수 없는 게 돈을 가장 많이 쓴 애가 민이다>라며 박종진 성격 그대로 직언적으로 막내딸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막내딸의 입시를 앞둔 박종진이 과연 막내딸을 위해서 어떤 조언을 할지, 아빠와 딸 사이에서 전문가는 어떤 솔루션을 내려줄지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 예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종진이 이제 공인인만큼 좀 더 신중하게 방송에 임해주길 바라며, 4남매의 아버지로서 대중들의 귀감이 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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