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탤런트 이동준은 태권도 선수 출신의 미남 배우로 최근에는 아빠본색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준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많은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동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동준 프로필

이동준 나이는 1958년 10월 13일생입니다. 이동준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태권도입니다. 1980년부터 1985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를 지내기도 했지요.

이동준 학력은 청주대학교 체육교육학과이며, 데뷔는 1986년 영화 <불이라 불리운 여인>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운동 선수치고 배우로 성공을 한 케이스지요. 이동준은 영화 데뷔 3년만에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동준 영화 클레멘타인

이동준은 자비로 한국 태권도 홍보 영화 <클레멘타인>을 직접 제작했습니다. 그 때가 2004년이었는데요. 개인 자비로 부담했기 때문에 엄청난 금액을 투자했지만, 빚만 엄청 남기고 실패를 하게 됩니다.

이동준은 클레멘타인 영화에 정확히 52억원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사실 망하게 된 것은 스티븐 시걸 때문이다. 그가 출연한다는 OK만 안했어도 망하지 않았을텐데, 시걸을 너무 믿었다>

<당시 배급사에서 9월에 개봉을 하라고 했는데 경쟁작이 영화 <트로이>였다>

<당시 내 돈 40억원을 투자하고 후반 작업에 12억원을 더 추가해서 총 52억원을 투자했다. 결국 그중 회수한 것은 2억 뿐이었다> 이동준은 집까지 팔고 빚만 9억원이 남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식당까지 운영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2007년 드라마 아현동 마님,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하면서 재기에 성공을 하게 되지요.

이동준 부인(아내) 염효숙

이동준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 아빠본색에 이동준 아내 염효숙도 함께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이동준 염효숙 부부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이동준 부인과의 만남은 이동준이 대학 1학년 때에 처음 만나 연애를 하게 됩니다. <아내의 눈이 상당히 컸다. 제가 첫 눈에 반해서 프러포즈를 했다>

두 사람은 대학 때에 처음 만나 약 10년 간의 연애를 하고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요. <남편은 다정다감하다. 남자 할 일 여자 할 일 정해져 있고, 자기가 좋으면 좋은 그런 스타일이다>

이동준 아들 이일민

이동준 염효순 사이에는 아들 1명이 있습니다. 결혼 5년 만에 얻은 이일민인데요. 이일민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나와 현재 배우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일민은 2009년 드라마 <보석비빔밥>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엄마 아빠의 외모를 닮아서 아주 미남입니다. 이일민은 2013년 해병대에 입대를 했고, 군전역 이후에도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일민은 지난해 12월 15일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인데요. 이일민 아내(부인)은 유치원 동창으로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고 알려져 있지요. 이일민 아내는 국회 보좌관 출신에 제약회사를 다니다가 현재는 전업주부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일민의 배우로서의 성적은 그렇게 좋지 못했는데요. 이에 이일민은 트로트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요.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예선에 출전하여 <카스바의 여인>을 불렀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요. 하지만 트로트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최근 트로트 앨범까지 발매를 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준과 그리고 아들 이일민에게는 <아빠본색>이라는 프로그램에 상당히 특별할 수 있습니다. 가족 예능에 가족 모두가 함께 출연을 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와 친근함을 얻을 수 있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이들 부자가 아빠본색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