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이혜정은 요리 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준 아내(부인) 모델 출신의 이혜정과 동명이인입니다. 이혜정은 빅마마라고 불리며 요리연구가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남편에 대한 언급도 스스럼없이 하고 최근에는 똑소리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혜정 프로필

이혜정 나이는 1956년 11월 30일생으로 고향은 경북 대구입니다. 이혜정 학력은 효성대학교입니다. 이혜정 집안은 상당히 좋은데요. 이혜정 아버지가 전 유한킴벌리 회장 이종대 회장이기 때문입니다.

이종대 회장은 유한킴벌리의 초대회장으로 국내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만드는 기술을 해외에서 배워서 가져온 사람으로 유명하지요. 이종대 회장은 2018년 11월 27일 향년 85세로 사망했습니다.

이혜정은 스스로를 요리연구가 혹은 요리사라고 얘기를 하며 적절한 입담과 예능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리 프로그램과 주부 대상 프로그램 등에 주기적으로 섭외가 들어와 여러 방송에 출연을 하고 있지요.

이혜정 남편 고민환 결혼 이혼

이혜정은 방송에서 사실 남편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남편이 바람 피운 이야기와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시킨 이야기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이혜정은 전업주부로만 있을 때 남편과 이혼을 생각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하는데요. 요리연구가로 자신의 일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을 하며 부부 사이가 많이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2020년이 남편과 결혼 생활 41년 차에 접어든 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혜정 남편 직업은 의사입니다. 이혜정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 <43년 전에 만났다. 그는 남편이 산부인과 레지던트이던 시절 내 친구의 주치의였다.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

남편 고민환은 과거에 상당히 가부장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내의 말은 물론, 자녀들의 말을 통하여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딸 고준영씨는 <아버지가 지금은 많이 온화해지셨는데 예전에는 화가 나면 고속도로 중간에 우리를 내려놓고 가시기도 했었다>

아들 고준구씨 역시 <근본은 바뀌지 않는다. 포장만 바뀔 뿐이다>

남편 고민환: <그 시대에는 그랬다. 요즘에는 엄청 참고 산다. 아내에게 매우 잘 해준다>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지요.

이혜정은 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 다행히도 요리라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고 방송에서 여러번 언급을 했지요. 과거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의 외도를 방송에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여자들은 촉이 있다고 하잖냐. 예전에는 딸 둘 낳고 아들 낳으면 선물이 굉장히 큰게 왔다. 그래서 남편이 넥타이 벨트를 받아오기도 했는데 어느날 남편이 전혀 본인과는 거리가 먼 셔츠를 하나 들고와 보통 때와 다르게 쓱 갖다놓더라. 그때 느낌이 딱 오더라. 그래서 내가 신들린 사람처럼 셔츠를 찢어 남편에게 던졌는데 남편이 아무 소리 안하고 그걸 치우더라. 그래서 내가 정리해라라고 얘기했는데 그때 남편이 너무 소름끼쳤다더라>

<두번째는 넥타이를 하나 받아왔는데 산모가 주는 환자가 선물한 넥타이가 아니더라. 이건 틀림없이 화류계 여자가 준 거야. 이런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그 넥타이를 돌돌 말아 남편에게 확 집어던지면서 어딜 싸돌아다니면서 이 따위걸 받아오냐? 이거 10배로 그 여자한테 돌려줘야 하는 걸 몰라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그런 거 아냐 그냥 한 번 오래라고 하더라. 너무 놀라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