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민수가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민수는 아내(부인)과 함께 방송 활동도 많이 이어오고 있는데요. 최민수처럼 대쪽같은 사람과 결혼한 아내 강주은이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민수 프로필

최민수 나이는 1962년 3월 27일생(음력)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신이며, 소속사는 율앤에베인엔터테인먼트이지요.



최민수는 대대로 배우 집안입니다. 최민수 아버지는 영화배우 최무룡이며, 어머니 역시 배우 강효실입니다. 그리고 외할아버지는 영화감독 강혹식이며, 외할머니는 영화배우 전옥이지요.



이들 모두 평범한 배우가 아니라 그 시대에 한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유명한 영화배우와 감독들이었습니다. 이런 집안에서 성장을 했기 때문에 최민수 역시 평범하지 않은 대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최민수 부인(아내) 강주은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대학을 졸업하고 치과대학에 진학을 준비하던 강주은은 우연한 기회에 미스코리아 캐나다 지역 예선의 진이 되었고, 서울 본선에 출전을 하게 됩니다.


최민수는 이런 강주은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지요.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본선 수상에는 실패를 했고, 캐나다로 돌아가기 전날 방송국 견학을 하는데 그 자리에서 최민수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최민수는 커피숍에서 강주은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불과 3시간만에 프로포즈를 하게 되는데요. 최민수의 프로포즈 역시 남달랐던 것 같네요. 하지만 강주은은 이런 최민수의 모습이 탐탁치 않았다고 하지요. 강주은 최민수 나이차이는 9살 차이입니다.



강주은은 최민수의 한결같은 모습에 강주은이 서서히 마음에 변화가 생겼고, 결국 강주은은 최민수의 정성에 감동하여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당시 강주은은 한국어가 많이 서툴어서 오해를 빚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들 두 사람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지요. 말과 음식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에서 자란 두 사람이었기에 부부싸움도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최민수 이혼, 최민수 재혼 등의 루머나 나온 이유는 두 사람이 부부싸움도 많이 했고, 최민수가 몇 번의 사건 사고에 휘말리면서 이런 루머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통하여 더욱 끈끈해진 부부의 정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요.


과거 최민수 부인 강주은이 최민수와의 신혼 생활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하고 신혼 3년 동안은 대단했어요. 저도 성격이 있거든요. 거의 40년 동안 싸울 분량을 그 기간에 다 했어요. 헤어지지 않고 오늘까지 온 것이 기적이에요. 그래서 오늘을 감사해요. 단단한 열매를 맺은 것 같아요>



강주은이 최민수와 결혼을 했을 당시 나이는 23세였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고 부부싸움을 많이 하게 된 이유도 최민수의 독특한 성격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고 하지요.


최근 최민수와 함께 출연한 방송을 보면 최민수가 이제 아내 강주은의 말도 잘 듣고 서로 잉꼬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내 강주은의 엄청난 인내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결혼 생활이 쉽지 않았다. 우리 남편은 정상은 아니다. 난 평범한 사람이고 그러다보니 결혼 생활이 지옥 같았다>



최민수 강주은은 30년 가까이 결혼 생활을 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요. 이제는 웬만한 일들을 쉽게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내공이 쌓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함께 부부예능에 출연을 하여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부인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이런 SNS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어느새 성숙한 나이가 되면서 서로여러면에서 더더욱 챙기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더라고. 함께 꼭 챙겨먹는 건강식품서부터, 기본 운동관리 등등 이와중에 제자신을 돌아보게 됐네 ㅠㅠ. 우리 민수가 나오는 넷플릭스 작품 (인생수업) 시청하면서 너무 힘들게 촬영한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감사하고 감동을 하게됐네. 드라마 내용속에 무거운 액션도 있더라고... 60가까운 나이의 사람이 참 고생많았어요ㅋㅋ>



<지난 5월 1일 너무나 소박하게 우리민수 생일을 밤늦게 선물도 없이 딸랑 케익하나로 축하했지만 오는 5월 15일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내 인생 이야기뿐아니고 , 우리민수에게 고마운 나의 마음이 선물을 대신하길 희망합니다>



최민수가 지금까지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부인(아내) 강주은의 내조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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