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유관순 이야기가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항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에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유관순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항거를 통하여 새롭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유관순 역을 맡은 고아성의 연기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항거 감독 조민호
항거 감독은 조민호입니다. 조민호 감독의 작품으로는 우리시대의 남자, 정글쥬스, 이공, 굿바이 칠드럭, 강적, 내 죽음을 알려라 등이 있는데요.태표작은 2009년작 10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했지만, 약 4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실패를 했지요. 하지만 유명 배우들이 출연을 한 영화임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항거는 10억 이후 약 10년이 지나서 만든 조민호 감독의 복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거 손익분기점
항거 순제작비는 10억원 이하로 예상이 되는데요.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난무하는 가운데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억원 이하의 제작비가 들어갔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은 50만명 미만이 될 것 같은데요. 현재 모아지고 있는 관심과 SNS를 통하여 알려진 반응을 살펴보면 손익분기점은 충분히 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또 애국심하나는 끝내주는데, 명량이 애국심 효과도 어느 정도 본 만큼 항거 역시 3월 1일을 바로 목전에 앞두고 개봉되는 영화이기 때문에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항거 배급사는 롯데인데요. 메이저 배급사를 통하여 개봉되는 영화인만큼 조민호 감독의 대표작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기파 배우로 평가를 받고 있는 충무로 대세배우 고아성의 연기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같네요.
항거의 인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