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배가본드가 대구에서 촬영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대구 사람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가본드는 2019년 최고 기대를 얻고 있는 드라마 중의 하나인데요. 배가본드는 2019년 5월 8일부터 SBS에서 방송 예정인 수목드라마입니다.



배가본드 줄거리 몇부작

배가본드는 민간 항공사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제작사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이며, 감독은 유인식, 극본은 장영철, 정경순입니다.



배가본드 등장인물

배가본드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SBS에서 가장 밀고 있는 드라마 중의 하나이고, 출연했다하면 흥행하는 배우들이 출연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승기, 배수기, 신성록 주연에 문정희, 정만식 등도 출연을 하는데요. 이승기, 배수지는 최고의 탑배우들로 두 주인공들이 출연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가본드 제작비만 250억원을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승기, 배수지의 화려한 액션도 상당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기 배수지의 연기 호흡은 이전 드라마를 통해서 벌써 증명이 되었는데요.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호흡으로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배가본드는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내용이기 때문에 무겁고 어두운 톤이라 전작 구가의 서에서 보여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과 다른 모습이 어떻게 보여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가본드는 티저영상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과연 배가본드가 어떤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지 어떤 관심을 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뱅커는 2019년 3월 27일 MBC 수목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입니다. 더뱅커가 기대되는 이유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인데요. 드라마 더뱅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뱅커 줄거리

더뱅커 줄거리는 버블 경제가 붕괴하고 금융 당국이 기존의 정책을 전환하는 등 돈과 권련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이 뜻밖의 본점의 감사로 승진하여 높은 능력을 가진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입니다.



노대호는 대한은행 사격단 출신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였으며, 이후 대한은행에 들어와 넘치는 근성과 끈기로 공주지점장에 이어 본점 감사에 오르게 됩니다. 노대호는 소시민적인 인물로 정의, 상식, 인간이 먼저인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채시라는 대한은행 본부장 한수지역으로 없는 집안의 맏딸로 벌어 먹여 살려야 할 가족이 줄줄이 있는 흙수저 집안의 전형적인 개천용의 인물입니다.



현재 은행장인 강삼도를 지점장으로 모시던 시절 그에게서 브랜드는 자신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따뜻한 격려를 받았고, 이후 스스로를 가치 있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되지요.


유동근은 평사원 출신의 은행장 강삼도 역을 맡게 됩니다. 은행 본점의 엘리트 코스만 밟다 40대 중반에 임원이 된 후 부행장직을 거쳐 은행장만 3연임한 입지적인 인물이지요. 무소불위 권력 앞에 대놓고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소탈한 행보와 온화한 인상으로 사원들 사이에서 덕망과 인망이 높은 인물이지요. 책임못질 일은 절대로 하지 않고 제 손에 직접 피를 묻히는 일도 없습니다.


김태우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대한은행의 임원을 지낸 은행가 집안 출신 이해곤 역을 맡게 됩니다. 대한은행 부행장의 역으로 대한은행을 한국의 리딩뱅크로 만들고 나아가 세계적인 투자은행을 만들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우연은 불타는 야망과 뜨거운 열정의 대한은행 2년차 은행원 서보걸로 출연을 합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극진한 사랑 속에 자란 일명 공주의 자랑으로 통하는 인물입니다. 명문대 졸업에 뉴욕 증권사 취직 이력까지 갖춘 실력파로 철 없고 무모하나 자신감과 패기로 주변인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뱅커 원작 일본 만화

더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원제 監査役野崎修平 / (C)Ryoka Shu,Shigeru Noda / SHUEISHA)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더뱅커가 기대되는 이유는 채시라, 김상중, 유동근, 김태우, 안내상, 안우연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한다는 것입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반 이상은 성공한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원작 만화와 일본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의로운 캐릭터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김상중이 더뱅커에서 보여지는 모습 역시 정의로운 소시민적인 영웅 노대호인데, 실제 모습과 보여지는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기대감도 들게 만드는 것 같네요.

OCN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는 마치 영화같은 드라마가 많이 있습니다. 스토리나 촬영기법 등을 통하여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지요.


2019년 3월 16일부터 새롭게 방영되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킬잇입니다.



킬잇 줄거리

킬잇은 동물을 살리는 수의사 킬러와 사람을 살리는 형사의 킬러액션 드라마입니다.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와 연쇄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 드라마이지요.


킬잇은 공중파 드라마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신선한 소재로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킬잇 등장인물

김수현(장기용)이라는 인물은 킬러라는 과거를 간직한 채 동물을 살리고 있는 수의사입니다.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 장기용의 새로운 연기가 기대 됩니다.



도현진(나나)이라는 인물은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역할로 김수현이 동물을 살린다면 도현진은 사람을 살리는 형사이지요. 영화에서 나나의 액션 연기를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이번 킬잇에서의 연기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주연 배우의 비주얼 케미와 신선한 조합이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마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비주얼을 드라마 킬잇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꾸준한 연습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완벽한 비주얼과 피지컬에서 어떤 액션이 나오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드는 것 같네요.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버려졌던 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라온 환경도, 현재 삶의 목표도 너무나도 다르기에 두 사람의 만남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강슬기 역의 노정의, 수현의 청부살인 브로커 필립 안 역의 이재원, 강의순 역의 김현목, 현지느이 아버지 도재환 역의 정해균, 킬러 파벨 역의 데이비드 맥기니스 등이 출연을 합니다.



킬잇 감독 작가

OCN 드라마의 경우 연출(감독)이나 작가가 신인 작가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킬잇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킬잇 감독은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맡고, 손현수, 최명진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입니다.



감독과 작가 모두 큰 대표작이 없는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OCN의 경우 영화같은 스토리와 연출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킬잇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어떤 드라마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자백이 3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백은 tvn 토,일 드라마로 일사부재리원칙을 다룬 법의 아이러니에 대해서 그린 드라마입니다.


일사부재리원칙이라 일단 처리된 사건은 다시 다루지 않는다는 법의 일반 원칙을 말합니다. 법과 관련된 드라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자백 줄거리

드라마 자백은 한 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입니다.


자백 등장인물

자백 등장인물 중에서 눈여겨 봐야 할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주연배우 이준호와 유재명입니다.



최도현(이준호)

이준호는 자백에서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변호사가 된 최도현 역을 맡았습니다. 최도현은 연약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바위처럼 단단한 심지를 가진 인물로 명민한 통찰력과 함께 외유내강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준호에게는 자신이 메인이 되어 주연을 맡는 첫 드라마인데요. 변호사 최도현의 이미지와 이준호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냉정한 듯 깊이 있는 눈빛에서 지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것 같은데요. 이준호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춘호(유재명)

유재명은 연기 잘하는 배우 중의 한 명인데요. 자백에서 극중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식 형사반장 기춘호 역을 맡았습니다.


기춘호는 한번 의심을 품으면 쉽게 거두지 않고 끝까지 추척하는 집요함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로 극에 긴장감과 무게감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유리(신현빈)

하유리 역을 맡은 신현빈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하유리 역은 팔색조 같은 연기로 눈길을 끄는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직 열혈 기자로 털털하고 엉뚱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가 하면 극중 이준호의 절친으로서 보여주는 케미스트리도 압권입니다.



진여사(남기애)

진여사는 미스터리한 고스펙 사무보조사로 속을 알 수 없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흥미를 한껏 고조시키며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단빕 같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자백 감독 김철규

자백 감독 김철규는 제1회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의 공식 경쟁부문에 드라마 <마더>로 진출을 했습니다. 마더를 연출한 감독이 김철규 감독인데요. 시그널, 빕밀의 숲, 크로스, 무법 변호사 등 tvN 웰메이드 장르물의 인기를 이어가는 감독입니다.



작가는 임희철 작가로 큰 대표작은 없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작가이지요.


자백은 잘 모르는 신인 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하고, 연기를 잘하는 연기파 조연 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하는 드라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백이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은데요. 김철규 감독이 tvN 웰메이드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의학 드라마는 항상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습니다. 매년 한 프로 이상의 의학 드라마가 방영되는 것 같은데요. 2019년도에는 닥터 프리즈너라는 의학 드라마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닥터 프리즈너 줄거리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 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이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쳐지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입니다. 권라나는 정신과 전공의 한소금 역으로 열연을 펼치지요.


같은 병원 소속이었던 두 사람은 3년 뒤 교도소에서 재회를 하게 되는데, 폐쇄된 공간인 교도소 안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스토리와 남궁민 권나라 두 배우의 케미가 기대되는 드라마이지요.


일반적인 병원에서 펼쳐지는 드라마가 아닌 교도소 병원에서 펼쳐지는 드라마라는 신선한 소재가 대중들의 관심을 더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닥터 프리즈너 출연진

닥터 프리즈너는 남궁민, 권나라, 장현성, 강신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 진희경, 이민영 등이 출연을 합니다. 남궁민과 권나라를 필두로 명품 조연 장현성 그리고 최근 스카이캐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김병철, 최원영의 출연만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요.


닥터 프리즈너 감독

닥터 프리즈너 감독은 황인혁 감독입니다. KBS 방송PD로 가장 최근에 연출한 드라마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지요. 주말 드라마였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3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고, 훈훈한 드라마로 기억되고 있는 만큼 황인혁 감독이 어떤 식으로 닥터 프리즈너를 풀어낼지에 대한 기대감도 드는 것 같습니다.



닥터 프리즈너 작가

닥터 프리즈너 작가는 박계옥 작가입니다. 박계옥 작가의 나이는 1970년 1월 3일인데요. 팬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학력은 동국대학교입니다. 데뷔는 1995년 캐치원 시나리오공모 <돈을 작고 튀어라>인데요.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책까지 써내는 작가이지요.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라는 작품인데요. 감격시대가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이번 닥터 프리즈너 역시 상당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닥터 프리즈너의 기대 이유는 주연 배우들의 케미와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의학 드라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독과 작가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 닥터 프리즈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주연배우 나이제의 남궁민은 실제 간호사와 함께 수술도구를 건네받는 합을 맞춰 보는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디테일한 준비와 열정으로 방송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삽관부터 실제 수술에 쓰이는 각종 의료기구를 다루는 손동작 하나까지 정확하게 구현하기 위해서 시간이 날 때면 전문 의료진의 수술 영상을 집중 모니터링 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네요.



닥터 프리즈너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왜그래 풍상씨에 이어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왜그래 풍상씨가 현재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수목드라마인만큼 이어서 방영되는 닥터 프리즈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19년 첫 의학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어떤 관심을 받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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