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발 코로나19가 국내에도 급격하게 퍼지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무엇보다 대구, 경북에서의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 지역사회에 불안감을 주고 있는데요.



21일 오전까지 코로나 19확진자 총 수가 156명이고 대구 경북 지역의 환자는 111명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확진자가 더 늘어나고 있어서 통계가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에 대한 관심과 이로 인하여 대구시가 큰 위기에 몰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주말에도 코로나19의 많은 확진자가 새롭게 발생할 것 같은데요. 대구 코로나 확진주 수가 증가 하는 것 같아서 큰 걱정이 되네요. 일각에서는 주말 사이에 수백명의 환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증상을 보이고 있는 신천지 교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인데요. 신천지 교인 중 무려 500명 이상이 유증상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락이 닿지 않은 신천지 교인도 400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통계적으로 본다면 추가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확진자가 발생을 하다보니 대구가 마치 중국의 우한처럼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대구시장을 연임하고 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브리핑을 통하여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국민들에게 많은 당부의 말을 했습니다.



<대구 시장으로서 저는 반드시 시민 여러분들을 지켜내겠습니다. 언제 누구든 병원에서 안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금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조금만 더 견뎌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외출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로 우선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번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길 바라며, 국민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경제가 크게 무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국민들이 스스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건강관리를 잘하여 하루 빨리 중국 우한발 코로나19로 부터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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