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는 큰 공백없이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김강우는 매년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강우 프로필

김강우 나이는 1978년 7월 11일생으로 고향은 서울 출신입니다. 김강우 키는 180cm이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입니다. 김강우 데뷔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를 했지요. 현재 소속사는 킹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강우는 과거 배우 조현재와 함께 아이돌그룹 가디언의 일원으로 활동을 한 적도 있습니다.



김강우는 조연급 배우로 활동을 하며 현재 주연급 배우로 성장을 했습니다. 김강우가 조연급 배우로 출연한 영화를 살펴보면 실미도, 야수와 미녀, 경의선, 오감도, 인류멸망보곳, 미스터고, 무적자, 카트,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다양한 작품이 있습니다. 김강우 역시 다작배우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지요.



김강우 부인(아내) 한무영

김강우 아내 한무영은 김강우와 동갑으로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입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동서지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혜진은 세자매로 첫째 언니가 한무영, 둘째 언니가 한가영, 한혜진이 막내입니다. 김강우와 한무영은 우연히 술집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김강우의 과거 인터뷰를 통하여 두 사람의 만남을 알 수 있습니다.



<친구와 술을 마시는데 어떤 여자가 친구 뒤로 지나가더라. 그런데 내가 평소 그려오던 여자였다. 저런 여자와 만나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 친구가 아는 사람이었다. 그게 한무영이다>



한무영에게 첫눈에 반한 김강우는 먼저 다가서게 되고 주변 사람 역시 김강우를 도와주게 됩니다.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들이 떠밀어 사람들 앞에서 뽀뽀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2003년부터 연인 사이가 됩니다.



그리고 김강우는 2007년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한 적이 있다. 영화를 찍고 5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여자친구가 힘들면 일 그만해 내가 먹여 살릴게 라고 말했다>



<이런 여자친구가 예쁘고 귀엽게만 느껴졌다. 순간 그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혜진과 마찬가지로 이들 자매가 생활력도 상당히 강하고 멋진 여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김강우 한무영은 2010년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두 사람은 아들 두명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김강우 아내 한무영 역시 김강우에 대한 애정표현을 언급하기도 했지요.


<처음에 보고 반해서 너무 떨려서 밥을 못 먹었다. 집에서 트레이닝복만 입는 것을 보다가 외출할 때 차려입은 모습을 보면 지금도 떨린다. 나랑 결혼한다는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연애를 하면서 강우 너가 빵 떠서 나랑 헤어질까봐 불안했는데 너가 나를 항상 사랑해주고 결혼해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가 너무 일찍 결혼한 거더라>



김강우가 결혼할 당시 나이가 33세였는데, 배우로서 한창 전성기를 달릴 때에 결혼을 한 것이지요. 어쩌면 아내 한무영이 7년 동안 연애를 한 시기였는데, 김강우가 계속 뜨고 있어서 불안한 마음도 들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하지만 김강우는 자신의 인기 하락과 상관없이 결혼을 결심했고, 지금도 여전히 아내 한무영에 대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혜진의 말에 따르면 형부 김강우가 최고의 형부이자 사위라고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요. 한혜진 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때 누구보다 잘했고, 돌아가신 후에도 감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합니다.



<어제도 형부랑 아빠 산소에 다녀왔다. 산소에 얼음이 있었는데 우리는 추우니까 그냥 녹겠지하고 차에 탔는데 형부는 끝까지 얼음을 다 깨서 깨끗하게 해놓고 마지막에 아빠한테 인사를 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형부가 아들 같다고 생각했다. 생전에도 형부가 너무 잘 했다. 저런 사람이 어떻게 우리 집에 왔지 싶어서 너무 감사했다>



한혜진은 힐링캠프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격했던 것 같습니다. 김강우의 평소 모습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지요. 상남자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김강우. 배우로서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런 인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김강우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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