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후는 정신과 전문의로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 방송이나 예능 방송에도 종종 출연을 하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병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병후 프로필

김병후 나이는 1955년생입니다. 김병후 소속은 김병후정신과의원 원장입니다. 김병후 학력은 연세대학교 의학 학사이며 김병후 정신과의원 원장의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병후 방송 활동

김병후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방송인들과의 친부도 상당합니다. 이 때문에 방송인들의 정신과 상담도 종종 한다고 합니다. 김병후는 방송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방송에 잘 어울리는 모습 때문에 방송에도 자주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후는 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을 유지하게 된 이유는 정신과답게 심리적인 고민 상담을 많이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중훈, 이금희, 이상벽, 박신양 등과의 친분도 유지하고 있지요. 많은 연예인들은 김병후에게 고민 상담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병후 아내 오해이유

김병후와 아내는 부모님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둘 다 부모님들이 이북 분들이라 그분들끼리 모임이 있었는데 저희 어머님과 제일 친한 친구 분의 아는 분이 장모님이셨어요. 부모님끼리 먼저 아셨고 자연스럽게 소개로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죠>



김병후 부인이 남편에 대한 불만을 방송에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남편이 항상 요리하는 것은 아니다. 하고 싶을 때만 한다. 시청자들한테 사랑받으려고 하는 것 같다>



<남편 김병후 박사는 항상 좋은 사람 이미지를 가졌다. 항상 부인한테 잘 해주는 이미지다. 하지만 난 억울하다. 전적으로 남편에 의해 제 이미지가 전달됐을 때는 섭섭한게 있다.>



김병후가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심리를 알고 잘해줄 것이라는 이미지가 아니라 아내는 반대라고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김병후 역시 아내와의 다툼을 통하여 갈등이 생긴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혼까지는 아니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집사람이 하도 괴롭힌다고 생각해서 한 달 동안 집을 나간 적이 있었다. 1982년에 결혼하고 1985년이라 그때는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같은 것이 별로 없었다. 일주일에 이틀을 당직을 서고 그 당시는 생활이 안 되니까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러면 사흘을 집에 들어오지 못했다>



<저희 집사람은 굉장히 주장이 강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못 살겠다고 레지던트 숙소에서 자고 제가 그때 신촌 장미연관에서 처음 자봤어요. 잠잘 데는 못되더라구요>



그렇게 숙소, 여관 친척집을 전전긍긍했는데 그 당시는 집사람이 사과를 해야 들어가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는 길들여야 한다고 생각만했지 그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다.



<결국 집사람이 사과를 해서 들어가긴 했는데 그 이후 오히려 집사람에게 꽉 잡혀서 더 힘들었다. 말로만 사과하고 점점 갈수록 더 잡혀갔다>


김병후는 방송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출연을 하고 있었는데요.



<방송을 해서 유명해져 그 도움이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할 때 방송이라는 것이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이 듣기 때문에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편협하지 않게 환자를 보는 것을 사실 방송하면서 훨씬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제가 환자 한 분을 볼 때도 여러 사람이 보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아주 객관적으로 볼 수가 있어요. 그런 면에서 방송이 환자를 보는데 굉장히 도움이 됐어요>


정신과 전문의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병후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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