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로망은 배우 이순재와 정영숙 주연의 영화입니다. 치매커플 로맨스 영화로 45년차 노부부의 사랑을 그린 영화인데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게 만드는 영화 중의 하나입니다.



로망이 또 기대가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진선규와 진선규 부인 박보경이 출연을 하는 영화이기 때문인데요. 진선규 박보경 실제 부부가 영화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진선규는 범죄도시를 통하여 뜨고,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남우조연상 수상시 아내 박보경을 언급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진선규 프로필

진선규 나이는 1977년 9월 13일생입니다. 진선규 소속사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이며, 학력은 학국예술종합학교이지요.


진선규는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보냈는데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위성락 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2018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진선규는 동네사람들, 남한산성, 출국, 완벽한 타인, 암수살인, 스텔라, 롱리브더킹, 퍼펙트맨, 사바하 등과 같은 영화에 출연을 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극한직업에서는 마형사 역을 통하여 천만배우가 되는 기쁨을 얻기도 했지요. 범죄도시 이후 진선규의 행보는 달라도 너무나도 달라졌습니다.


진선규 아내(부인) 박보경

진선규 아내 박보경 직업은 배우입니다. 박보경은 진선규보다 4살 연하로 두 사람은 극단 생활을 하던 중에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박보경은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옥탑방 고양이>, <유도소년>, <나와 할아버지> 등과 같은 연극 무대에 올랐고, 지난 2015년 10월 유도소년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이지요.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진선규가 남우조연상 수상 당시 수상소감 때 아내 박보경에 대해서 언급을 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어디선가 보고 잇을 와이프 박보경, 배우인데 애 둘 키우느라 고생 많고 사랑한다. TV로 보고 계실 부모님, 장인 장모님, 코가 낮다고 코 세워준다고 계까지 붓고 있는 경남 진해의 친구들 모두 고맙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진선규 부인 박보경 복귀

진선규는 로망의 주인공인 조남봉(이순재)의 젊은 시절의 역을 맡았으며, 박보경은 이매자(정영숙)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맡았습니다.


진선규는 실제 아내 박보경과 함께 출연을 하며 연기의 진정성을 더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박보경이 육아 공백기를 끝내고 도전하는 첫 복귀작이자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첫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선규는 연극을 통하여 쌓은 경험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박보경 역시 오랫동안 극단 생활을 했기 때문에 탄탄한 연기력이 기대가 되는데요.



영화 로망 이후, 박보경이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에 대한 기대감도 드는 것 같습니다. 영화 로망이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라며, 진선규와 진선규 부인 박보경의 열연을 기대해봅니다.

영화 로망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로망은 원로배우 이순재, 정영숙이 동반 출연하고 신인감독 이창근이 메가폰을 잡은 로맨스/멜로 영화입니다.



영화 로망 줄거리 등장인물

75세 조남봉(이순재)와 71세 이매자(정영숙)은 치매 부부입니다. 결혼 45년차, 몸도 마음도 닮아진 부부는 이제 세상에 단 둘만이 있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기억히 흐릿해지지만, 먹고 사느라 잊었던 로망은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정신줄을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며든 로맨스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45년차 부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조진수 역에 국가부도의 날, 신과함께 등에 출연을 한 배우 조한철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조한철은 고학력 백수 캐릭터로 무뚝뚝한 가부장 조남봉과는 대조적으로 애정 표현이 일상인 조진수 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해냈습니다. 21세기 30대 부부의 모습을 그려내는 것과 동시에 부자 간의 거리감과 세대 갈등까지 표현하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공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조남봉, 이매자 며느리 역으로는 배해선이 맡았는데요. 화제의 연극 <오이디푸스>에서 황정민의 엄마이자 아내인 이오카스테 역을 맡은 실력파 연극인입니다. 똑 부러지면서도 여린 내면을 가진 며느리 김정희 역을 탁월하게 연기하여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조남봉, 이매자의 젊은 시절 역으로는 배우 진선규와 진선규의 실제 아내 박보경이 출연을 하여 연기의 진정성을 더 높였는데요. 박보경은 육아 공백기를 끝내고 도전하는 첫 복귀작이자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첫 작품으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입니다.



로망이 기대 이유

로망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실력파 대세 배우들이 출연을 하는 동시에 고령화 치매 사회에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며 관객들의 공감과 관심을 받을만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출연 배우들은 연극과 공연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들인데요. 이순재, 정영숙은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연극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이들 두 사람이 영화 로망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선규 박보경 실제 부부의 출연작이라는 것 역시 큰 관심을 모으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영화 로망을 통하여 고령화 사회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로망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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