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은 믿고보는 배우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배우가 아닌 뮤지컬배우로 신영숙이 출연하는 뮤지컬은 대부분 흥행한다고 하여 믿고 보는 흥행 배우라고도 하지요.


뮤지컬 레베카하면 신영숙이고, 맘마미아를 통하여 만날 수 있는 뮤지컬배우입니다. 그녀를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신영숙 프로필

신영숙 나이는 1975년 11월 26일생입니다. 신영숙 학력은 단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이며, 데뷔는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를 했습니다.



신영숙 소속사는 EMK엔터테인먼트인데요. 신영숙의 뮤지컬 대표작은 <모차르트!>. <레베카>, <엘리자벳> 등이 있습니다. 신영숙의 또 다른 직업은 교수인데요. 극동대 연극연기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신영숙은 뮤지컬 매니아들 사이에서 신여사, 신챠밍, 마마님 등으로 불리는데요. 그녀의 뮤지컬을 본 사람들은 다시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무대의 장악력이나 출중한 가창력 그리고 연기력까지 자랑하고 있는데요. 뛰어난 성량뿐만 아니라 아나운서급의 정확한 딕션, 폭넓은 음역대, 깔끔한 캐릭터 연기와 카리스마로 오랫동안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신영숙은 서울예술단원 출신으로 2008년 서울예술단을 나와서 <시스터 소울> 조세핀 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을 하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신영숙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여왔습니다. 피아노 및 통기타, 아코디언, 하모니카 등 여러 악기를 잘 다루었지요. 어릴적부터 음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선교중창단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더 많아졌고, 이를 계기로 성악을 시작하며 성악과에 입학을 했지요. 신영숙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으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영숙 결혼, 신영숙 남편 등의 루머는 아무래도 40대의 나이 때문에 이런 말도 나왔는데요. 신영숙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신영숙 레베카

신영숙은 레베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배우이지요. 국내 초연부터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5연속 출연 중인 유일한 댄버스 부인입니다.



신영숙하면 레베카 댄버스 부인이라고 말할 정도로 소름 돋는 연기와 뛰어난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성량과 목소리는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지요.



신영숙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20대보다 30대가 빛나고, 40대가 된 지금은 더욱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앙상블부터 시작하여 주연까지 차근차근 올라간 후배 뮤지컬 배우들의 대표적인 롤모델이지요.



<40대에 주연을 더 많이 맡는 배우라고 해서 다른 배우들과는 다른 행보로 봐주시기도 하더라. 의도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사실 제가 남들보다 엄청난 외모와 몸매 실력 등 그런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하나하나 단계들을 밟아나가면서 발전을 했다. 그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지난 달을 되돌아보면 정말 열심히 했다. 오래 전 뮤지컬 명성황후 오디션에 합격했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배우로서 작품을 할 수 있기에 감사하다는 초심을 늘 되새기고 무대에 오른다. 배우는 관객이 있어 봐줄 사람이 있어야 존재하는 직업이다. 긍정적인 마음과 관객과의 약속을 꼭 지키자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노력으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된 신영숙. 이제 40대가 되고, 뮤지컬의 대모가 된 만큼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녀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