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가수로 컴백하며 다시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솔지는 공백기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사실 예능에서 다소 가벼운 이미지로 활동을 했던 솔비의 의외의 모습을 통하여 대중들의 시선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솔비 프로필

솔비 나이는 1984년 9월 30일생입니다. 솔비 그룹은 비비스, 타이푼이며, 소속사는 싸이더스HQ, M.A.P 크루입니다. 데뷔는 2006년 타이푼 정규 앨범 <TROIKA>로 데뷔를 했지요.



솔비 컴백

솔비는 가수로 3년 10개월만에 발라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솔비의 디지털 싱글 앨범 <터닝 포인트>를 들고 나왔는데요. 최근까지 가수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아티스트 권지안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솔비는 원래 빠른 비트로 나오려고 하다가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발라드로 컴백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을 통하여 힘을 빼고 좀 더 솔직하게 불러봤다며 이번 앨범이 <터닝포인트>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내 음악 인생에 이 음악을 기점으로 해서 전환점이 오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분이 내게 미술을 할 때 넌 멋진 것 같지만 음악할 때 가장 너답다라고 하시더라. 나다움이 무엇인지 가장 많이 고민을 해서 돌고 돌아서 제자리로 다시 온것 같은 느낌이 있다. 음악을 하는데 자신감도 생기고 이제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솔비의 컴백 곡은 블루스 감성의 어쿠스틱 발라드로 서정적인 피아노 인트로를 거쳐서 솔비의 깊은 감성이 더해진 애잔한 이별 노래입니다.


솔비 은퇴 루머이유

솔비가 방송 활동을 뜸하게 하고 미술 활동에 매진하자 일각에서는 솔비 은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솔비 결혼 은퇴 등의 루머가 나오기도 했지요.



그러나 솔비는 은퇴를 하지 않았으며 은퇴라고는 성형 은퇴만 했는데요. 지난 2010년 소속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다시는 성형을 하지 않기로 했다. 얼굴에 주사 한 대라도 맞으면 함께 할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솔비는 성형으로 달라진 얼굴 때문에 많은 곤란을 겪기도 했는데요. 지금이라도 성형을 그만 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비 권지안 본명 사용이유

솔비의 본명은 권지안인데요. 미술 활동을 할 때에는 솔비라는 이름대신 권지안이라는 본명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솔비는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권지안 작가라고 호감을 가지고 찾아왔다가 솔비의 그림인 걸 알고 실망하는 분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아무런 선입견과 편견 없이 온전히 제 작업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저는 제 작품의 가격이나 사는 분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확실한 것은 그분들이 연예인 솔비라서 제 그림을 사는 건 아닌 것 같다.>


몇 만원, 몇 십만원이면 그럴 수 있겠지만 천만 원 이상의 돈을 쓰는데 연예인 솔비가 그린 그림이라고 살까? 물론 연예인이라서 더 주목받는 건 맞다.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 분명 혜택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그 관심이 가격까지 이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제가 알기로는 그림을 사시는 분들은 작가의 삶과 작품 활동을 지켜보신다고 하더라>



솔비 권지안 그림 가격

솔비 그림 가격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솔비의 작품 메이즈가 1,300만원에 낙찰되어 화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솔비가 연예인이라서 비싸게 낙찰된 것이 아니냐고 했지만 일부 미술 전문가들의 반응은 180도 달랐습니다.



<솔비는 가수라는 자신의 본래 직업과 삶을 미술과 결합시킨 형태로 작품활동을 펼친다. 다른 아트테이너와는 확실히 차별되는 지점이다. 기존 작가들이 모방할 수 없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새로움이라는 작품의 생명력은 작가의 아이덴티티가 열정적으로 드러날 때 집중하게 되는데 솔비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강렬한 에너지가 드러날 뿐 아니라 지극히 독립적인 미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밖에도 솔비의 몇몇 작품은 2~3천만원이 넘는 작품이 있을 정도로 미술계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허당미만 가득했던 솔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방송으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지요. 솔비가 참으로 대단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권지안이라는 이름대신 솔비라는 이름으로... 발라드 가수로 다시 돌아온 솔비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활동을 계속해주길 바라며, 가수로서 그리고 화가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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