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싱어게인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약의 실력자 한 땐 잘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지요.

싱어게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싱어게인은 몇호 몇호로만 불려지고 이름이 불려지지 않기 때문에 몇호 가수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싱어게인 가수 63호입니다.

싱어게인 63호 가수

싱어게인 63호 가수는 거장 한영애의 명곡 <누구 없소>를 재해석한 무대를 펼쳐서 올어게인을 받았습니다. 63호는 2020년대 리스너들을 타켓으로 센스 넘치는 편곡을 선보였는데요. 1980년대와 다른 느낌과 재미를 갖춘 무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싱어게인 63호가 노래를 부르는 무대는 최고의 1분 명장면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라고 노래를 하는 순간 시청률이 5%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싱어게인 63호 가수 정체는 서울예대 복도 영상으로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이무진으로 알려졌습니다.

싱어게인 63호 가수 이무진 정체

싱어게인 63호 가수 이무진 나이는 20대 초반으로만 알려져 있고,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다니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졌습니다.

이무진은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서경대, 명지전문대 등 4개 대학의 실용음악과를 모두 합격한 뛰어난 실력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싱어게인에서도 올어게인을 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63호는 최근 30호 가수 이승윤과 함께 신해철의 노래를 편곡, 멋진 듀엣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무진이 싱어게인을 통하여 더 주목을 받게 되고 있는 이유는 노래를 잘할뿐만 아니라 편곡을 통하여 더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싱어게인 인기이유

싱어게인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게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무명 가수들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싱어게인PD는 <도전자들의 내공이 엄청나다. 설계부터 편곡까지 스스로 준비한다>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 역시 도전자들의 음악에만 집중할 뿐 불필요한 서사를 배제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특유의 악마의 편집도 없다는 것이 싱어게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싱어게인PD <싱어게인은 무명 가수가 유명해지는 길을 만들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목표에 차근차근 다가가고 있다>

어쩌면 이무진과 같은 무명가수에게 싱어게인은 최고의 기회가 되는 무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의 시청률만 높이기 위해서 급급해하지도 않고, 가수들의 진정한 실력과 음악성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싱어게인 63호 가수 이무진이 싱어게인에서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주게 될지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