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안성기가 오랜만에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안성기는 배창호 감독의 40주년 데뷔 기념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을 했는데요.

 


배창호 감독의 데뷔작 <고방동네 사람들>에 안성기가 출연을 했기 때문입니다. 안성기 외에도 함께 출연을 한 배우 김보연 배우 김희라도 함께 참석을 했지요.

안성기는 최근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통하여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무대 위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은 대중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배우 안성기 프로필
안성기 나이는 1952년생입니다. 안성기 고향은 대구광역시이며 안성기 키는 175cm입니다. 안성기 데뷔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를 했는데요.

 


안성기가 배우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이유는 그의 화려한 커리어만큼이나 구설수가 없는 배우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배우로 활동을 하는 평생 동안 흔한 사건사고나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는데요.

 


안성기의 이런 이미지 때문에 그를 존경하고 대중들 역시 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의 이미지는 많은 광고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안성기는 여전히 광고 섭외 1순위로 목소리만 나오는 광고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안성기 나이 투병 이유
안성기 나이는 1952년생인데 한국 나이로 71세입니다. 안성기는 나이에 비해서 젊은 이미지가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투병 이후 많이 달라진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안성기는 배창호 감독 특별전 영화 상영 전에 관객 앞에 섰는데 부은 얼굴에 가발을 착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소 갈라지는 목소리로 <오늘 영화를 같이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40년 만에 영화를 또 본다는 건 굉장히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안성기 병명은 혈액암으로 2년 여간 투병을 했는데요. 가발을 착용하고 있는 이유 역시 혈액암 항암 치료 때문이지요.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가 8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던 허지웅은 안성기 혈액암 투병 소식을 듣고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는다.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 함께 참석을 한 배우 김보연은 안성기가 말하는 도중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안성기가 워낙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국민 배우이기 때문에 그의 달라진 모습, 힘겨워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응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배우 안성기. 한때 최고의 배우로 존경을 받고 있는 그의 투병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국민배우 안성기가 부디 항암 치료를 잘 이겨내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대중들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