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은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아내 메이비가 최근 셋째를 출산하며 다둥이 부부가 되었습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조금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지만 벌써 자녀가 둘인데, 정말 자녀계획을 빠르게 잘 세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윤상현은 딸 두명과 아들 한명을 두고 있는데요. 거의 연년생으로 메이비가 상당히 많은 고생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상현은 출산과 육아로 힘들어하는 메이비를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자신의 SNS에 표현을 하기도 했지요.



윤상현 가수의 꿈

윤상현하면 사실 연기보다는 노래 실력으로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상현 꿈 역시 배우보다 가수의 꿈을 더 크게 꿨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이후에는 가수의 꿈을 꿨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디션만 가면 실력 발휘를 못했다. 노래를 부르는데가 없어서 제 방에 특어박혀 불렀는데 미친놈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20대 후반이 되니 어머니가 이제 그만 좀 하라고 하시더라....>


이후 윤상현은 의류사업과 식당을 하다가 서른이 넘은 나이에 가수에 도전을 했지만, 또 실패를 했습니다. 가수를 만들어준다고 한 기획사에서 노래는 안시키고 허구한 날 드라마에만 출연을 시켰다고 하지요.



그러나 윤상현은 배우로 성공을 하고, 여러 예능을 통하여 자신의 노래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가지고 있어서 윤상현이 더 주목을 받을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박근형에게 비난 받은 윤상현

윤상현은 첫 데뷔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발연기로 굉장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를 말하듯 박근형은 승승장구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연기를 하는 후배들을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촬영에서 스탠바이가 들어가면 갑자기 감정을 잡겠다고 하는 후배들이 있다. 우리는 그 배우가 감정을 잡을 때까지 멍하니 기다린다. 그리고는 잠시 뒤 그저 눈물을 흘리는게 전부다. 우리끼리 이런 똥배우랑 연기를 해야 하느냐라고 말한 기억이 난다>


박근형은 똥배우가 윤상현이라고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았찌만, 윤상현이 박근형에게 혼난 이야기를 직접 출연을 하여 언급을 했습니다.


<박근형 선생님이 승승장구에 나와서 똥배우론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에 뜨끔 했다. 사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똥배우 같은 배우가 바로 나였다>



<연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드라마 캐스팅이 됐다. 첫 드라마였던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대본 리딩 때 박근형 선배님이 전 출연자 스태프들이 있는 자리에서 나를 혼내셨다>

<내 연기를 보고 어디서 저런 애를 데려와 주인공을 시키느냐며 크게 화를 내시기도 했다. 촬영 전날이면 전쟁이 났으면 좋겠다고 기도를 하고 잠들만큼 연기하는게 괴로웠다>


윤상현은 본인이 직접 똥배우였다고 자수를 했지만, 이에 박근형은 윤상현의 말에 반박을 하게 됩니다. <윤상현이 그런 말을 했나? 내가 앞서 똥배우라고 질책했던 대상은 특정인물이 아니라 모든 연기자 후배들을 염두해두고 말한 것이다>


<똥배우는 내가 어렸을 때 학생극 할 때 연기는 못하면서 잘난체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누굴 꼬집어말한다기보다 우리 후배 연기자들이 연기는 못하면서 스타랍시고 배우로서 본연에서 벗어나는걸 경계하라고 주의를 준 것이다> 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윤상현이 본인이 똥배우였다. 연기력이 미달이었다고 말했다는 것은 그만큼 배울 자세가 되었다는 것일 수도 있고, 윤상현의 성격과 착한 심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윤상현의 연기력이 계속 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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