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은 <개그콘서트>에서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며, 왕비호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능 <남자의 자격>을 통하여 인지도를 높였고, 개그맨으로 종합격투기에 출전을 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윤형빈 프로필

윤형빈 나이는 1980년 1월 3일생으로 윤형빈 본명은 윤성호입니다. 윤형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한 이유는 선배 개그맨 중에 윤성호가 있기 때문입니다.



윤형빈 아내(부인) 정경미

윤형빈 부인 정경미 나이는 1980년 9월 3일생입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KBS 공개 20개 동기로 개그콘서트 여러 코너에 출연을 했습니다.



보통 아줌마 연기 등 웃기는 역할을 잘 소화해내며 인지도를 높여갔는데요. 사실 윤형빈이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인지도 역시 급상승했습니다.



두 사람은 다행이도 결별하지 않고, 6년 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을 했고, 현재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며, 둘째가 2021년 출산 예정에 있습니다.



정경미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 보다는 라디오와 공연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결혼 이후에도 경력 단절 없이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윤형빈 종합격투기

윤형빈은 개그콘서트의 인기에 힘입어 예능까지 출연을 하게 됩니다. KBS 해피선데이의 전 코너였던 남자의 자격에 출연을 하면서 고정 예능에 출연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개그맨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예능에서의 활약이 미비했고, 윤형빈 역시 마찬가지였지요.



그러다 2014년 윤형빈은 종합격투기에 데뷔하는 인생 최고의 사건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윤형빈은 종합격투기를 원래 좋아했는데요. 2013년 10월경부터 MMA에 관심을 가지다가 2014년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선수가 됩니다.



종합격투기에 갑작스럽게 데뷔를 한 이유는 여성 이종격투기선수 임수정 선수가 일본예능에서 사전합의가 있었음에도 일방적인 구타를 당한 것을 보고 분노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데뷔전 상대 역시 일본의 츠쿠다 타카야라는 선수였습니다.



이 선수 역시 윤형빈과 경기가 데뷔전인 아마추어였는데, 경기 초반 윤형빈 선수가 연이어 스트레이트를 얻어 맞으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으나 1라운드 50여초를 남기고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며 TKO 승을 거두는 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윤형빈은 개그맨일때보다 더 큰 화제를 모으게 됩니다. 그러나 어쩌면 이런 이미지 때문에 개그맨 그리고 예능인으로서의 활동이 미비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윤형빈은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개그 공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요. 아내 정경미와 함께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하여 부부의 결혼 생활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정경미 윤형빈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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