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최근 스페인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국민들의 기대와 성원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최근 열린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경기 MOM, 리그 라운드 베스트 등에 선정이 되었는데요. 2번째 골을 넣었을 때의 세리머니 역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세리머니는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와 비슷했는데요. 알고 봤더니 이강인 누나를 위한 세리머니였다고 인터뷰를 하면서 밝혔습니다. <누나가 항상 골을 넣으라고 했다. 누나를 위한 세리머니였다>

 


이강인 누나는 한때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을 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현재 골때녀에서 하차를 했지만, 당시 엄청난 실력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강인 누나 이정은 프로필
이강인 누나 이정은은 이강인의 큰누나로 나이는 1997년생입니다. 이강인은 2001년생입니다. 이정은이 워낙 골때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그녀가 축구선수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강인이가 아예 어렸을 때는 제가 상대가 됐다. 4살 차라 키도 크고 힘도 더 세니까. 그럴 때 제가 훈련 파트너처럼 해줬는데 어느 정도 크고 그러니까 게임이 안 되더라>

<처음에 골때녀에 출연한고 했을 때에 강인이가 장난치지 말라고 하더라. 팁도 주고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면 좋다고 했다.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게 있어서 유리한 것 같다. 축구를 배우고 그러진 않았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강인이가 축구선수 꿈 가지고 훈련했으니 같이 축구했다>

 


이정은은 골때녀에 출연을 하면서 다른 선수들과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 이 때문에 이정은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차를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하차에 대한 언급이나 이야기 없이 자연스럽게 어느 순간부터 출연을 하지 않았는데요. 너무나 잘해서 비난을 받고 하차를 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탁월한 실력으로 전체 판도를 너무나 크게 바꿔 놓았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어쩔 수 없이 하차를 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은이 하차를 하고 난 이후 국대패밀리는 내리 4연패를 했었는데요. 이정은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무튼 이정은을 골때녀에서 오랫동안 보고 싶었지만 다른 선수들과의 레벨 차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찍 하차를 하게 된 것 같네요. 이제는 이강인 누나 이정은은 이강인의 활약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이강인은 마르요카에서의 뛰어난 활약 속에 더 큰 팀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요. 이강인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에 이어서 앞으로 이강인 김민재의 전성기가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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