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큰 인기를 끌면서 또다시 K-좀비 드라마의 위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시즌2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출연 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배우 박지후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인공 남온조 역할을 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우 박지후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박지후 프로필
박지후 나이는 2003년 11월 7일생입니다. 박지후 고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이며 학력은 동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 예정입니다.

남온조의 작은 키가 드라마에서도 부각이 되었는데요. 박지후 키는 155cm입니다. 박지후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이며 데뷔는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지후는 아역 배우 출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연기학원의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기를 접하게 되었고, 이후 영화 위주로 활동을 했습니다. 박지후가 출연한 영화로는 <가려진 시간>, <나만 없는 집>, <목격자>, <벌새, <빛과 철>,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이 있습니다.

박지후는 2019년 영화 <벌새>의 주연 은희 역할을 맡아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는데요. 이 영화로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박지후의 연기력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는데요. <지금 우리 학교는>를 촬영할 때 당시의 나이가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었는데, 배역 남온조 역시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나오며 고등학생 역할을 더욱 실감 나게 할 수 있었는 것 같습니다.

박지후 인기 이유
박지후는 아담한 외모에 단아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의 평가가 더욱 좋아지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인기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동시에 SNS 팔로워 수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나 100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박지후는 드라마에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예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화장을 한 모습에서 성숙된 여배우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지후는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하기도 하는데요.

영화 <벌새> 캐스팅 당시 오디션 현장에서 <감독님 저는 볼매, 볼수록 매력이에요>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이 모습에 김보라 감독이 영화 <벌새> 캐스팅을 하기도 했지요.

박지후는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당당히 밝히기도 했는데요. <나보다 키가 크고 맞춤법을 잘 지키며 예의 있는 남자. 그리고 래퍼 우원재를 좋아한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내가 그 모습에 압도당했다>

<한지민 배우를 좋아한다. 처음에 한지민 배우를 알게 된 것은 플랜맨이다. 다음 본 영화에도 한지민 배우가 나왔고 그때 연기가 너무 좋았다. 드라마 미스 백 등 나온 작품을 모두 즐겨 봤다>

차기작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학원물에 출연하기를 꿈꿨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하여 그 꿈을 이룬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무슨 배역이든지 감사히 할 거다. 그래도 조금 바라는 역할을 말하자면 실제 성격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학원물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 톡톡 튀는 발랄한 학생 역을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는 항상 혼자고 외로운 역할을 많이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하여 수많은 스타가 탄생된 만큼 이번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서 박지후는 대세 배우가 된 것 같습니다. 박지후의 활약을 기대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