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만화가 조석은 네이버 웹툰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현재 마음의 소리, 조의 영역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두 웹툰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이지요.

조석 프로필

조석 나이는 1983년생입니다. 학력은 전주대학교 영상문화학과인데요. 데뷔는 2006년 웹툰 마음의 소리로 데뷔를 했습니다.

조석의 대표작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 최장수 웹툰이며, 주 2회 연재를 하기도 했던 웹툰입니다. 조석은 학창시절 만화를 잘 그리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만화가가 꿈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만화가가 먹고 살만한 직업은 아니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조석은 만화를 배우고 싶어서가 아니라 단지 만화 그리는 친구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고 싶어서 전주대 영상만화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블로그에 만화를 그려서 올리면서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만화를 그려서 블로그에 올렸다.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으니 밤새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아침에 들어와도 만화를 그리고 잠을 잤다. 그렇게 한달 정도 블로그에 만화를 올리고 있는데 네이버의 웹툰 담당자가 연락이 왔다. 당시 원고료는 형편없는 수준이었지만 승낙했다>

조석은 2006년 9월 8일 처음으로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지각하지 않고 성실히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참으로 조석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석은 당시 네이버에 연재를 시작한 이유는 네이버에서 떠서 다음에 연재를 하는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네이버는 웹툰이 막 초창기였고, 다음 웹툰은 이미 강풀 같은 인기 작가가 활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네이버가 다음을 포털로 추월하면서 네이버 웹툰은 막강한 영향력을 얻게 됩니다.

네이버에서도 조석을 최고 대우로 인정하고 있는데요. 뛰어난 만화실력뿐만 아니라 성실함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웹툰 연봉 킹에 대해서도 알려져 있는데, 조석은 년 수억원의 수익 그이상을 웹툰으로 벌어들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석이 과거에 생각했던 만화가는 돈을 못번다는 말이 이를 보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시대가 변하고, 만화만 잘그려도 먹고 사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안84처럼 만화가의 방송 활동도 상당히 많아진만큼 이제 만화가는 많은 이들의 꿈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조석은 네이버 웹툰에서 다음 웹툰에 연재를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네이버 웹툰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조석이 앞으로도 좋은 만화를 많이 그려주길 바라며, 마음의 소리가 국내 역대급 장수 웹툰으로 오랫동안 그려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