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봄에는 풍성한 한국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월 1일 삼일절과 관련된 영화도 개봉하고,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주연의 영화 돈도 개봉을 하기 때문입니다.


돈은 류준열 주연의 영화로 2017년 제작되어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0원의 해고 직전의 처지에 몰리게 됩니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게 됩니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 범죄 영화입니다.



류준열과 유지태, 조우진의 연기력 대결이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식거래 작전에 관련된 영화이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운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영화 돈 손익분기점

영화 돈의 손익분기점과 제작비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영화 감독이 박누리 감독으로 베를린 조감독, 부당거래 조감독을 맡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영화 자체가 영화 꾼과 비슷하기 때문에 제작비는 꾼 정도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화 꾼의 순제작비는 약 4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꾼 손익분기점은 200만명이 되지 않았는데요. 개봉시 400만명을 넘었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은 충분히 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돈 역시 20~4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갔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네임밸류라면 충분히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박누리 총감독의 첫 감독작이라는 것이 조심스럽게 느껴지네요. 영화 돈이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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