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박성웅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박성웅은 연기파 배우로 완벽히 자리를 자으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성웅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오랜 무명 생활을 했는데요. 한 작품을 통하여 박성웅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작품이 바로 배용준, 김희선 주연의 드라마 태왕사신기였습니다.

박성웅 프로필

박성웅 나이는 1973년 1월 9일생입니다. 박성웅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인데요. 데뷔는 1997년 영화 넘버3에서 단역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성웅 와이프(배우자)는 배우 신은정이며 두 사람은 태왕사신기를 통하여 만나 결혼까지 골인을 했습니다.

박성웅 태왕사신기

박성웅에게 태왕사신기는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성웅은 태사기 이전까지 이름 있는 조연을 맡았다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 역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태왕사신기 이후 영화 <신세계>에서도 임팩트 있는 건달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신세계를 찍을 당시 박성웅의 나이가 40세였다고 하지요. 이후 박성웅은 승승장구 했고, 이제는 주연 배우로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박성웅 아내 역시 태왕사신기를 통하여 만나게 되지요. 박성웅은 이후 에덴의 동쪽, 몽땅 내 사랑, 제빵왕 김탁구, 계백 등의 드라마를 통하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박성웅 부인(아내) 신은정

박성웅 아내 신은정 나이는 1974년 1월 4일생입니다. 신은정 데뷔는 1997년 S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합니다. 신은정 역시 꾸준히 비중있는 조연을 맡으면서 연기자로 성장을 했는데요.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상대역으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됩니다. <드라마에 함께 나온 김미경 선배가 우리 드라마에서 네 상대역이 제일 예쁘다고 하셨다. 상대역인 신은정을 처음 봤을 때는 제일 예쁜 것 같지는 않더라>

<그러다가 6개월 상대역으로 지내다보니 왜 김미경 선배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지 알겠더라. 마음까지 모두 예뻤다. 그래서 6개월만에 백허그를 하며 너 내꺼 할래? 라고 대시를 했다>

신은정은 박성웅의 이런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외모는 우락부락하지만 의외로 순수하고 여린 면이 있었다. 이전에 봐왔던 남자 연예인의 모습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고, 태왕사신기를 찍는 동안 비밀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태사기 일본 프로모션에서 일본 팬들 앞에서 연인 사이임을 밝히고 2008년 10월 18일 박성웅 신은정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박성웅 신은정 두 사람 모두 오랜 배우 생활 끝에 결혼을 다소 늦게 했기 때문에 박성웅 이혼, 신은정 이혼 재혼 등의 루머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두 사람 모두 초혼입니다.

박성웅 충무로 인기배우

박성웅이 충무로 인기 배우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오랜 무명 생활 속에서도 항상 희망을 잃지 않았던 낙관적인 태도가 대중들의 호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곧 배우로도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버티며 끝내는 극복하고 성공을 했기 때문입니다.

박성웅은 남자 배우들의 대세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수트 광고도 최근 찍었다고 하는데요. 데뷔 23년만에 드디어 수트 광고를 찍었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제가 데뷔 23년 차이다. 데뷔하고 나서 꿈이 딱 두개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수트 모델이었다. 그 꿈을 이번에 이루게 되었다(수트 모델은 배우 노주현과 함께 찍었음)>

<노주현 선생님과는 저는 출발선상이 달랐다. 선생님은 처음부터 톱스타였고, 저는 1997년 보조 출연부터 시작하여 뒤에 숫자 떼는 데 5년 걸렸다. 영화 신세계를 40세에 찍었다. 40대가 되고 나서 연기가 힘든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박성웅이 뜰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오랜 연기 생활 덕분에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것과 겸손함 그리고 연기에 대하는 진지한 태도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충무로의 인기 배우 박성웅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박성웅 부인 신은정 역시 좋은 작품으로 다시 대중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