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배우 윤석화는 뮤지컬배우이자 연극배우로 여전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화는 과거 학력위조 논란으로 큰 논란이 된적이 있는데요. 그것이 윤석화의 큰 오점으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화 프로필

윤석화 나이는 1956년 1월 16일생입니다. 윤석화 데뷔는 1975년 민중극단 <꿀맛>으로 데뷔를 합니다.

윤석화 학력위조 논란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윤석화는 1974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생활미술학과에 입학을 했다가 연극에 빠져 1년 만에 중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2007년 윤석화의 학력위조 사실이 드러났고,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에 글을 썼지요.

사실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대에 입학한 일이 없다고 하지요. 논란이 커지자 홍콩으로 출국한 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녀의 해명에 따르면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이화여대 미대생활미술학과에 시험은 보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 갈 생각이었기에 합격 여부도 확인해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행이 좀처럼 뜻대로 이뤄지지 않아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이화여대에 진학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다고 합니다. 친구들을 따라 이화여대에도 자주 놀러가면서 종종 도강도 했고, 신입생 환영회 등 행사에도 노래를 불렀다고 그렇게 지내던 중 이대생 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얼떨껼에 이화여대 학생으로 소개되었고 그것을 바로잡지 못한 채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윤석화 남편 김석기 직업

윤석화 남편 김석기는 1살 연하의 직업은 사업가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를 나왔지요. 김석기씨는 원래 이미경 씨제이 그룹 부회장과 결혼을 한 뒤 이혼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윤석화는 미국에서 당시 종합금융회사의 홍콩지사장인 김석기를 만나게 되고, 김석기가 이혼을 한 다음 1994년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지요. 윤석화 남편은 재혼이었고, 윤석화는 초혼이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

윤석화 남편 김석기씨는 윤석화와 결혼 이후 1997년 한누리투자증권 사장으로 부임을 하지요. 윤석화 남편 김석기 

윤석화 입양 고백

윤석화는 과거 입양으로 아이들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2003년 아들을 그리고 2007년에 딸을 입양하게 되지요.

윤석화는 입양 초기부터 이를 공개했는데요. <아이들에게 입양된 사실을 일부러 주입시킬 필요도 없지만 그것을 굳이 숨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숨긴다고 숨겨질 문제도 아니고요>

<전 우리 수민이가 커서 전 입양아예요. 우리 엄마가 저를 사랑으로 잘 보살펴주어서 이렇게 잘 컸어요>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열심히 아이를 뒷바라지 할 것이고요>

<수민이는 아빠와 홍콩에 머물면서 예비초등학교에 다니는데 힘도 세고 공부도 잘해요. 만일 수민이가 엄마라는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아이와 떨어져 지내는 지금의 상황을 견디지 못했을 거예요>

<고마운 것은 남편이 저 대신 수민이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 준다는 거예요. 그리고 수화는 서울 삼청동 한옥집에서 저와 함께 해요. 아침마다 수화가 커피를 가져다 주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제가 아이를 키워보니까 아이를 배로 낳느냐 가슴으로 낳느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이 세상에서 제가 얻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죠>

<입양은 어린 미혼모들의 절망을 달래주고 또 아이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희망의 손길이라고 생각해요> 윤석화의 이런 생각과 행동은 많은 어른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석화의 인생은 상당히 파란만장했던 것 같은데요. 학력 위조 논란 때문에 도덕성의 시비가 있기는 하지만 배우로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성공한 배우입니다. 도덕성 논란 때문에 성공을 위한 그녀의 노력까지 비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배우 윤석화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뮤지컬,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