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가수 진성은 트로트계의 BTS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진성 본인 역시 트로트계의 방탄이라는 수식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요.

진성은 안동역에서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데요. 트로트계에서 진성의 인기는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 역시 <트로트계의 BTS가 더 있지만, 나는 특대형 BTS다>라고 말을 했지요.

진성 프로필

가수 진성 나이는 1966년 8월 6일생입니다. 진성 본명은 진성철이며, 진성 아내(부인) 용미숙이 있으며,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입니다.

진성 데뷔는 1997년 <님의 등불>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진성이 뜨기 전까지 20년 넘게 무명 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진성은 암 판정을 받으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받게 됩니다.

진성 혈액암

진성은 2016년 혈액암 판정을 받게 되는데요. 처음에 혹이 생겨서 걱정되어 검사를 진행했는데 병원에서 의사에게 암 판정을 받자마자 좌절감에 혼이 나갈 정도였다고 합니다.

진성은 항암치료로 당뇨도 얻게 되고 체중의 급격한 저하와 함께 힘든 시절을 보냈는데요. 그러나 그의 노래들은 더 사랑을 받게 됩니다.

진성 아내(부인) 용미숙

진성과 그의 아내 용미숙의 만남은 참 재미있습니다. 진성은 무명시절 팬과 가수로 아내를 만나서 사랑을 키웠는데요. 혈액암 투병 시절 아내의 극진한 간호로 병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진성 부인 용미숙씨는 남편을 위해 약초를 캐다가 죽을 뻔한 경험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아내가 없었다면 병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성 안동역 역주행

진성은 오랜 무명생활을 보내고 혈액암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진성은 밤업소에서 노래를 하면서 다른 가수들의 메들리를 따라 부르며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혈액암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혈액암과 싸우고 이겨내는 사이에 진성의 <안동역에서>라는 곡이 점점 인기를 얻게 됩니다. 가수 인생 40년만에 기적같이 국민 애창곡이 된 것입니다.

안동역에서는 2008년 발표한 곡으로 2012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안동역 앞에 노래비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후 진성은 트로트계의 BTS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며, 수많은 행사에 초청되게 되지요.

혈액암은 완치가 없다고 하는데요.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성 유재석 신인 트로트 가수

유재석은 현재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신인 트로트 가수에 도전 중이라고 합니다. 진성은 트로트계의 대부인 태진아와 유재석의 투자를 두고 경쟁 아닌 경쟁을 펼쳤는데요.

진성은 유산슬에 대해서 <유재석에게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라는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트로트계의 BTS가 된 진성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노래, 좋은 트로트를 많이 불러주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