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 아내(부인) 김미정 결혼 나이차이

배우 이창훈은 원조 하이틴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큰 인기를 끌던 배우였는데요. 어느새 60대를 앞두고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창훈은 현재에도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창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창훈 프로필
이창훈 나이는 1966년 9월 8일입니다. 이창훈 데뷔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창훈은 다이어트를 통하여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원래 몸짱 출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창훈은 특기가 기계체조로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창훈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하야시 역으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창훈은 다작을 하는 배우 중의 한 명으로 긴 무명 생활을 하는 동안 열심히 연기를 했기 때문에 연기력 논란은 거의 없습니다.

 

이창훈 아내(부인) 김미정 결혼
이창훈은 2007년 크리스마스 모임에 친구들과 함께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이창훈은 김미정에게 첫눈에 반하고 애프터를 신청한 후 교제를 시작하게 되지요.

 

이창훈과 부인의 나이 차이는 무려 17살이 차이가 났는데요. 이창훈은 아내를 놓치지 않고 싶은 마음에 만난 지 9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할 때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했어요.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평생 결혼을 못할 것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혼자 살아온 시간이 길어 결혼하고 얼마 안 돼서는 유부남이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어요. 게다가 아내가 임신까지 하니까 곧 아빠가 되는구나 싶어 두렵기까지 했어요. 사랑하는 가족이 생겼다는 것이 행복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더라고요>

 

이창훈 부인은 17세 연하로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 그리고 미스코리아에 도전을 했지만 실패를 합니다. 이창훈 아내가 무척 예쁘고 몸매도 좋은데 미스코리아 실패 운이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이창훈은 최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을 하여 아내와의 결혼, 결혼 생활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세대 차이가 많이 났다. 5년 동안 힘들었다>

 

<내 꿈은 결혼이었다. 7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부모님의 손을 잡고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돈과 인기를 모두 가져도 외롭더라. 80평짜리 빌라에 혼자 살았는데 가구를 채웠는데도 공허했다>

 

<결혼이 마지막 목표였는데 잘 안됐다. 아내는 내가 어머니에게 보여 준 네 번째 여자였다. 세 명의 여자는 어머니가 다 싫어했는데 이 친구는 25살짜리가 어머니랑 오디를 따고 일도 하고 어머니 앞에서 노래도 부르더라. 어머니랑 같이 자기도 했다>

 

<결혼 후 슬럼프를 겪었다. 가장 갖고 싶은 가족이 만들어졌는데 왜 이러나 자책하기도 했다. 이런 방황이 5년 넘게 갔다. 이혼까지 생각했지만 결국은 날 찾았다. 가족을 얻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가졌고 많이 달라졌다>

이창훈은 슬럼프와 이혼 위기까지 겪었지만 지금은 결혼 생활에 만족하며 행복하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현재 이창훈은 딸을 한 명 두고 있는데요. 딸이 아토피로 힘들어해서 과천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딸을 위해서 무공해 채소를 심고, 건강을 위해 100일 동안 술과 사람을 끊고 식단 조절을 해 16주 동안 16kg를 감량했다고 하지요.

 

이창훈은 현재 예능에만 종종 출연을 하고 있으며, 드라마나 영화 등의 작품에는 거의 출연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결혼 이후 활동이 많이 뜸해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창훈이 슬럼프도 극복을 했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작품에 도전을 하여 대중들에게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