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무대를 극장에서 본다면 어떨까요?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국내 누적 관객수 34만명, 해외 누적 관객수 162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1월 26일 개봉한 BTS 공연실황을 담은 영화입니다. 8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 20개 도시 42회 공연 규모로 열리는 LOVE YOURSELF 투어를 담아냈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가장 핫한 콘서트를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를 담아냈으며, 전세계가 기다린 최고의 무대를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1월 26일 ~ 2월 10일까지 2주간의 상영 기간 동안 높은 객석율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BTS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있었습니다.


재관람률이 20%에 달했고, 2D, 스크린 X, 스크린X싱어롱, 아미밤 상영회 등 다양한 상영 방식을 통하여 관객들과 만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황 콘서트는 총 42대 카메라가 동원된 역대급 촬영으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스크린 X는 전 세계 90 개 이상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이 되었습니다. 스크린이 270도 파노라마로 확장이 되어 마치 실제 콘서트 현장에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어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지요.


현재 세계적으로 BTS의 힘을 볼 수 있는 영화였는데요. 공연 영상으로만 국내, 해외 모두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BTS 콘서트는 보고 싶어도 못보는 볼 수 없는 콘서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콘서트 티켓을 손에 넣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입니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 영화를 통하여 콘서트에 못간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를 보고, BTS 콘서트에 꼭 가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주연의 영화 우상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우상은 한석규가 2017년 3월 23일에 개봉한 프리즌 이후 개봉되는 영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한석규는 구명회역을 맡았습니다.



우상의 줄거리

영화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여기서 정치인은 한석규이며, 설경구는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천우희는 비밀의 열쇠를 풀 여자이지요. 과연 이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우상은 스릴러 영화로 특별시민이나 침묵 같은 영화가 먼저 떠오르는 것 같은데요. 주연 배우 모두 연기파 배우이기 때문에 드라마의 완성도가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석규가 맡은 구명회는 차기 도지사에 거론될 정도로 존경과 신망이 두터의 도의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들의 실수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되는 인물로 끈질기게 사건을 파헤치는 중식과 충돌하게 됩니다.



설경구가 맡은 중식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억울하게 아들을 잃자 모든 것을 갈고 사건의 실체를 쫓아가며 극의 흥미를 유발하는 인물입니다. 구명회와 중식의 대립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련화 역을 맡은 천우희는 중식의 아들이 사고를 당한 날 같이 있다가 자취를 감추는 인물인데요. 사건 비밀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우상 감독 이수진

영화 우상의 감독은 이수진입니다. 이수진 감독은 영화계에서 작품성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2007년 적의 사과로 2008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한공주로 2015 들꽃영화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상은 한공주 주인공이었던 천우희와 이수진 감독이 재회하는 작품으로 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상은 2019년 3월 개봉될 예정입니다.

영화 뺑반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관객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등과 같은 베테랑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작비도 못 거둬드리게 되었습니다.


뺑반은 뺑소니 전담반이 뺑소니를 친 놈을 잡기 위한 과정을 그려내는 영화인데요. 뺑소니의 위험성, 무서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뺑반 손익분기점

뺑반의 제작비는 약 130억원이 들었습니다. 꽤 많은 돈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 같은데요. 뺑반 손익분기점은 400만명입니다.


극한직업 손익분기점이 200만명인 것에 비해서 많은 제작비를 썼음에도 흥행에는 완전히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뺑반 감독은 2014년 영화 차이나타운을 만든 한준희 감독인데요. 차이나타운의 경우 작품성은 어느 정도 인정 받았지만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사실 뺑반은 차이나타운보다 더 아쉽게 느껴지는 영화이지요.


뺑반은 천만 영화 베테랑과 비슷한 느낌의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베테랑 손익분기점 280만명, 제작비는 약 6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시대를 생각했을 때에 비교적 제작비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천만영화가 되었지요.



뺑반은 아마 베테랑을 모티브로 기록을 이어가고 싶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뺑반.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이나 뺑반을 보면 줄거리는 참 그럴듯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흥행의 운은 크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뺑반이 상영하고 있는만큼 얼마의 관객을 모으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2019년 봄에는 풍성한 한국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월 1일 삼일절과 관련된 영화도 개봉하고,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주연의 영화 돈도 개봉을 하기 때문입니다.


돈은 류준열 주연의 영화로 2017년 제작되어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0원의 해고 직전의 처지에 몰리게 됩니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게 됩니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 범죄 영화입니다.



류준열과 유지태, 조우진의 연기력 대결이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식거래 작전에 관련된 영화이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운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영화 돈 손익분기점

영화 돈의 손익분기점과 제작비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영화 감독이 박누리 감독으로 베를린 조감독, 부당거래 조감독을 맡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영화 자체가 영화 꾼과 비슷하기 때문에 제작비는 꾼 정도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화 꾼의 순제작비는 약 4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꾼 손익분기점은 200만명이 되지 않았는데요. 개봉시 400만명을 넘었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은 충분히 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돈 역시 20~4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갔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네임밸류라면 충분히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박누리 총감독의 첫 감독작이라는 것이 조심스럽게 느껴지네요. 영화 돈이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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