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뱅커는 2019년 3월 27일 MBC 수목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입니다. 더뱅커가 기대되는 이유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인데요. 드라마 더뱅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뱅커 줄거리

더뱅커 줄거리는 버블 경제가 붕괴하고 금융 당국이 기존의 정책을 전환하는 등 돈과 권련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이 뜻밖의 본점의 감사로 승진하여 높은 능력을 가진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입니다.



노대호는 대한은행 사격단 출신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였으며, 이후 대한은행에 들어와 넘치는 근성과 끈기로 공주지점장에 이어 본점 감사에 오르게 됩니다. 노대호는 소시민적인 인물로 정의, 상식, 인간이 먼저인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채시라는 대한은행 본부장 한수지역으로 없는 집안의 맏딸로 벌어 먹여 살려야 할 가족이 줄줄이 있는 흙수저 집안의 전형적인 개천용의 인물입니다.



현재 은행장인 강삼도를 지점장으로 모시던 시절 그에게서 브랜드는 자신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따뜻한 격려를 받았고, 이후 스스로를 가치 있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되지요.


유동근은 평사원 출신의 은행장 강삼도 역을 맡게 됩니다. 은행 본점의 엘리트 코스만 밟다 40대 중반에 임원이 된 후 부행장직을 거쳐 은행장만 3연임한 입지적인 인물이지요. 무소불위 권력 앞에 대놓고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소탈한 행보와 온화한 인상으로 사원들 사이에서 덕망과 인망이 높은 인물이지요. 책임못질 일은 절대로 하지 않고 제 손에 직접 피를 묻히는 일도 없습니다.


김태우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대한은행의 임원을 지낸 은행가 집안 출신 이해곤 역을 맡게 됩니다. 대한은행 부행장의 역으로 대한은행을 한국의 리딩뱅크로 만들고 나아가 세계적인 투자은행을 만들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우연은 불타는 야망과 뜨거운 열정의 대한은행 2년차 은행원 서보걸로 출연을 합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극진한 사랑 속에 자란 일명 공주의 자랑으로 통하는 인물입니다. 명문대 졸업에 뉴욕 증권사 취직 이력까지 갖춘 실력파로 철 없고 무모하나 자신감과 패기로 주변인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뱅커 원작 일본 만화

더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원제 監査役野崎修平 / (C)Ryoka Shu,Shigeru Noda / SHUEISHA)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더뱅커가 기대되는 이유는 채시라, 김상중, 유동근, 김태우, 안내상, 안우연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한다는 것입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반 이상은 성공한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원작 만화와 일본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의로운 캐릭터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김상중이 더뱅커에서 보여지는 모습 역시 정의로운 소시민적인 영웅 노대호인데, 실제 모습과 보여지는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기대감도 들게 만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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