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화에서 감초 같은 역할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황석정이 최근에는 드라마에 예능 등에 자주 출연을 하면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황석정은 tvn 웰컴투 불로촌에도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농업인이 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업인이 되었다. 경기 양주에 있다. 농업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전체 1000평 정도 되고 하우스만 한 400평 된다. 그걸 제가 오빠랑 혼자 다 하고 있다. 식물만 1만 3천 그루가 있어 일손이 부족한 상태다. 지금 3년간 마이너스다. 그건 당연한 거다. 주변에 농사를 지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러면 5년간 무조건 적자라더라. 3년째에 다 떨어져 나간다더라>

 


황석정 프로필
황석정 나이는 1971년 2월 2일생입니다. 황석정 고향은 부산 출신으로 황석정 학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입니다.

황석정은 연예인들 중에서 몇 안 되는 서울대 출신인데요. 황석정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로 사극에서는 빈민이나 가난한 역할을 많이 출연을 했는데, 이런 이미지와 다르게 학력은 상당한 고학력입니다.

 

 

황석정이 배우로 꿈을 바꾼이유에 대해서 과거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서울대 졸업 이후 연극을 보고 극단에 입단을 하여 허드렛일을 하던 중에 설경구의 권유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기에 대해서 처음에 잘 몰랐던 황석정은 극단에서 역을 그만둬라는 소리를 듣고 다시 연기 공부를 하기 위해서 1995년 한예종 연극원 2기로 입학을 했습니다. 황석정 동기 배우로는 배우 유선이 있습니다.

과거 박명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을 한 황석정에 대해서 박명수는 <나 서울대 갈 거야! 마음먹고 합격을 했고 연기하랠 다짐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합격도 했다. 50대에 머슬퀸에 도전을 하고 체지방 2.2kg 기록에 비파 연주도 끝까지 했다>라며 대단한 황석정의 스펙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이에 황석정은 <뭐든지 끝까지 못했다. 이제 시작이다. 저는 포기만 안 할 뿐이지 끝낸 적은 없다. 끝맺지 못한 것만 말씀하셨다. 무지해서 멋모르고 살았다. 저는 제가 누군지 알고 싶다. 저를 발견하고 완성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도전해 보는 것이다.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며 꾸준히 도전을 이어온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황석정 결혼 미혼이유
황석정은 40대가 넘어서 뜬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영화에 조연, 감초같은 역할로 조금씩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서울대 출신의 배우라는 이유 그리고 나 혼자 산다 등과 같은 예능에 출연을 하며 자신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기 시작했지요.

 


황석정은 늦은 나이에 대중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녀는 아직까지 미혼입니다. 그리고 황석정이 이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지요.

 


'제 인생의 마지막 남자가 있었다. 결혼을 할 뻔했는데 사라졌다. 6개월 정도 연애를 했는데  잠수를 탔다.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쿨해서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예민하네라고 이별 이유를 밝히더라.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다'

 


'그것을 잊게 해준 것이 장미였다. 향도 좋고 이쁘더라. 장미를 보다가 가시에 찔렸는데 너무 시원하더라. 그래서 장미와 식물에 빠지게 되었다> 이때부터 황석정이 식물과 사랑에 빠졌고, 농업인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황석정은 끝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제 감초 배우라는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녀의 꾸준한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농업인으로서의 꿈에 대해서는 <저는 자연에 있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나무를 심다 보니 하우스를 운영하게 된 경우다. 원래 큰 동산을 만들어서 내가 좋아하는 토종 나무들 쫙 심어 두고 연극을 하는 사람 중에서 힘들고 아픈 후배들을 위해서 오두막을 지어주고 사는 게 꿈이다>라며 자신의 꿈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녀가 앞으로 어떤 도전을 또 하게 될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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