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피아

최근 아이돌 가수로 데뷔를 했던 가수들이 배우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걸그룹 시크릿 역시 멤버들이 배우로 많이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 송지은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선화와 송지은 두 사람은 배우로 활동을 하며 늘어가는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시크릿 멤버였던 송지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송지은 프로필

송지은 나이는 1990년 5월 5일생으로 고향은 서울 출신입니다. 소속사는 식스 오션스이며, 데뷔는 2009년 시크릿 싱글 앨범으로 데뷔를 했지요.

송지은은 시크릿의 보컬로 솔로 가수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송지은 몸매, 외모 등의 연관검색어가 나올 정도로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멤버였지요. 이 때문에 배우로서의 전향도 쉬웠던 것 같습니다.

송지은은 2017년 애타는 로맨스, 2019년 날 녹여주오 드라마를 통하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릴 적 합창단을 하면서 제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구나하는 마음으로 제가 무언가를 얻기보다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운과 힐링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선물을 주는 느낌이라 좋아하게 됐어요>

송지은은 중학교 졸업 무렵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어릴 때부터 저만의 사회가 생기다 보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새각에 조심하고 참아야 하는 게 습과이 돼서 먼 훗날에 보니 정제된 송지은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기하면서 내면에 꾹 누르며 참아왔던 것들을 캐릭터를 만나면서 치유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송지은 성훈 열애설 이유

송지은은 <애타는 로맨스>를 통하여 상대배우 성훈과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송지은은 이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드라마 현장을 많이 경험해본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2~3개월을 가족들보다 더 자주 보게 되니 배우들과 확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촬영이 끝나고 현장에서 멀어지고 각자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 흩어지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지더라구요. 성훈 오빠는 물론 함께 출연한 사람들과 행사가 있거나 할 때만 모이고 가끔 모임을 가질 정도죠>라며 열애설이 난 이유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송지은은 아이돌 출신의 배우라는 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는데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함으로써 가수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로 시작했지만 가수로 끝을 봐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해요. 누구나 새로우 것들을 꿈꾸고 새로운 도저을 할 수 있으니까요. 제게도 선물처럼 연기할 기회가 왔고 저도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어떤 활동이든지 열심히 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에게 날카로운 시서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송지은은 보컬이 정말 매력적인 가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해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송지은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가수이자 배우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