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크였습니다. 그러나 불운의 선수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불우한 가정에서 성장을 하여 인생의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황선홍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한해라고 할 수 있는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스트라이커로 엄청난 활약을 하며 레전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를 잡았은데요. 그의 축구 인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황선홍 프로필

황선홍 나이는 1978년 7월 14일생으로 고향은 충남 예산군입니다. 현재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황선홍 와이프(배우자) 정지원이 있으며, 슬하에 2남 1녀가 있습니다. 황선홍 딸 이겨(황현진)은 키로이컴퍼니 소속으로 걸그룹 멤버로 활동을 한 적도 있습니다.



황선홍 축구선수

황선홍 선수는 황새라는 별명으로 90년대 한국 축구를 이끈 부동의 최전방 공격수입니다. 무엇보다 골 결정력이 출중하여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었습니다. 황선홍은 현재 센추리 클럽에 가입자이기도 한데요.



선수 시절 한일전의 일본 일러로 유명했는데 황선홍이 한일전에서 뛴 경기는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황선홍 선수는 오랜 기간 부상에 시달리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요.



황선홍은 일본, 독일 등의 리그에서도 활약을 했는데요. 스트라이커로서 최고의 선수라는데 이견은 없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뜻하지 않는 부상으로 힘든 슬럼프를 겪으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껴왔습니다.


황선홍 성장 환경도 불우했다고 하는데요. 황선홍이 여덟살 때에 어머니가 가출을 했고 그가 청년이 되었을 때 우연히 만날 수 있었지만 어머니에 대한 미련을 접은지 이미 오래인지라 미움도 안타까움도 없이 다시 보내드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황선홍 아버지는 택시운전을 했는데, 혼자서 축구선수 아들을 뒷바라지하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1996년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하지요. 황선홍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장인어른이었는데, 황선홍의 변화무쌍한 인생살이에 마음 졸이고 가슴 아파하다가 2002년 4월 운명을 달리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2년 5월초에는 황선홍 할아버지마저 돌아가시는 등의 시련을 겪었지요. 황선홍은 두 번의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습니다. 축구 선수로 한창 절정일 대인 25살 독일에서 그리고 본인 스스로 기량이 절정이었다고 말한 1998년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입었지요.



황선홍 군대는 부상으로 군대 면제를 받았고, 1993년 수술을 받으면서 몸의 밸런스가 완전히 깨졌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1994년 월드컵에 나가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요. 그만큼 1990년대에는 황선홍보다 나은 스트라이크가 없었던 것입니다. 황선홍이 비운의 스트라이커로 불리던 이유 중의 하나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상을 이겨내고 또 도전하고 마침내 2002년에는 월드컵 4강 신화까지...



황선홍 아내(부인) 정지원 결혼이유

황선홍 이혼, 황선홍 재혼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황선홍은 1992년 독일 유학을 갔습니다. 독일 2부리그 부퍼팔에서 활약을 할 당시에 만났던 독일 유학생 정지원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황선홍 부인과의 사이에는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황선홍의 아내 사랑은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지요. <독일 유학 당시 우연히 참석한 파티에서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곧바로 대시를 했지만 나를 별로 마음에 안 들어했다>



<헤어진 이후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하고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나도 모르게 아내의 이름을 불렀다. 그것을 들은 친구가 아내에게 연락해 그녀가 병실을 찾아왔고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 귀국 후 6개월 뒤 결혼을 했다>


황선홍은 한 예능에서 첫사랑과 결혼에 약간의 후회도 엇다라는 거짓말 탐지기에서 <후회 없다>고 답해 당당히 통과 아내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나는 없다. 그런데 아내는 대학교 졸업도 하기 전에 결혼해서 후회할 것 같다>



황선홍은 현재 대전 하나 시티즌 13대 감독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옌볜 푸더를 거쳐 5번째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데요. 여전히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2002년 황선홍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스트라이크의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20년 가까이 지난 세월에도 아직까지 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황새 황선홍이 오랫동안 축구인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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